저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양해좀 부탁드리며..
다소 실수가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최저임금문제가 핫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도 그러한 글이 있죠.
최저임금을 당장 크게 올리면 자영업자가 힘들다. 이건 사실이죠.
자영업자의 비율이 OECD평균에 두배정도로 굉장히 많다는것도 사실이죠.
우리나라의 자영업자의 비율이 올라간건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다고 보는데요.
하나는 IMF때 실직자들이 재취업이 힘드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한 선택이라 봅니다.
나이 40에 IMF와서 짤렸는데 다시 취업하기가 많이 어려웠을 겁니다.
또 하나는 너도너도 따라하는 문화가 성행하는것도 사실이죠.
뭐 하나 잘된다고 하면 우르르~ 노래방도 피시방도 요즘은 카페에 치킨집까지요.
머 암튼 그래서 많은데 그들이 죽겠다고 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만만한 사회초년생을 등골빼먹자는거 아닙니까? 함 죽어봐라 ~
니들은 대학교 등록금으로 시작부터 빚인데 사회 초년생부터 걍 다 털어먹자~ 나부터 살자~
같은 인생의 선배이자 사회의 선배로써 창.피.한.지. 아.세.요
선배가 선배답게 굴고 어른이 어른답게 굴어야 대접받는 겁니다.
감정이 격해지는 척 했으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왜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들 하시나요?
자영업해보면 가장 많은 지출 항목이 몇개 있는데 보편적으로 들어가는 항목이 뭔가요?
하나는 인건비고 하나는 임차료와 가맹점비용이겠죠?
머 어떤곳은 인건비가 더 많이 지출되는 곳도 있을것이고 어떤곳은 임차료와 가맹점비용이 더 많이
지출되는 곳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지출이 큰 대표적인 항목에 포함될 겁니다.
2011년인가..2012년인가 통계청 조사를 보면 자영업자의 일년 중위소득이 3600만원이래요.
이거 이렇게 벌어서는 답없다는거 자영업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낮은거 맞고 이상한거 맞습니다. 잘하면 그냥 직장인보다 훨씬 낮을 수입일 수 있어요.
투자한거 생각해야지.. 앞으로 유지하고 재투자 할것도 생각해야지.
그래서 생각한게 가장 만만한 사회초년생들이자 우리의 후배들 등골이나 빨아먹자는거 아닙니까?
임대주나 본사에 따지지는 못하겠고 머리속에는 이익을 낼 수 없으면 사업을 접어야 한다는 것도 아는데
이거 말고는 할일도 없고 돈도 별로 많지도 않고 그러니까 만만한 애들 코묻은돈으로 먹고 살겠다.
이게 지금 자영업자들 마인드입니다.
아니라면 어디 자영업자분들 반론좀 기대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