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국정원 건으로 이슈게시판에 올라온 뚱땡이 방송 대충 훑어 보니
국정원 건보다 말미에 잠깐 나오는 세월호 내용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항적도 그림판으로 짜집기한 증거 등이 나오는데 한숨만..
지들 말하는 교통사고라고해도 블박영상을 공권력이 조작한 전대미문의 사건인거죠.
또한 평소 티비를 거의 보지 않는데 엇그제 지나가다 잠깐 jtbc 내용보니
유병언이 숨겨준 애들은 주동자급은 무죄, 나머지 13명은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났더군요.
범인은익이 관련자가 아니고서 할 일이 없는 게 당연한데 이 정도 사건에서
피의자와의 관계를 생각해 정상참작도 웃긴 소리고...
청해진은 공중분해에 구상권 청구는 안드로메다 관광 중인 것은 익히 아실테고...
인양에 최소 6천억 운운 했었으나 최고 입찰액이 천억 미만이더군요.
애초 피의자(선장)를 여관에 재우고 출입한 인사가 찍힌 cctv를 삭제했는데
이런 내용도 못(안)밝히는 하급 코미디 같은 걸 수사라고 하고 있는 자체가 사실 무능이 아닌 협잡이죠.
공권력이나 사법의 현주소를 말해주고 있고요.
세월호는 유가족이나 피해자들의 비통의 문제뿐 아니라
현시대 상황을 반영한 사건이라는데 더 의의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대선이고 총선이고 4대늪+자원투기, 대선개입+세월호, 이걸 깨끗히 집고 넘어갈 능력과 의지가 없는 세력의 목소리 별 관심없습니다.
P.S. ↓ 아직도.. 타령부터 저렴한 소리로 물타고 쉴드질 해보겠다는 발광 나온다에 500원 걸고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