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마음은 갈대와 같은 것.
하루 아침에 훅 가고 .하루 아침에 갑툭튀이 되는 것이 정치 아니겠습니까.
이런 경마식 여론조사는 참고용이고 가십거리죠. 그럼 선거는 왜 합니까 여론조사로 대통 뽑죠.
표의 확장성이라, 만약 찰스가 야권단일 후보가 된다면 소위 말하는 2번 지지자의 표와 2번 정당지지표는 당연히 찰스의 베이스죠. 지금 문재인의 지지도도 개인의 지지도도 포함되지만 기본적으로 2번 정당지지도를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도에 어필할 수 있는 찰스의 표의 확장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하하 갈대와 같다니..이미 안철수는 야권 핵심 지지층으로부터 엄청난 비토를 받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목표처럼 문재인과 더민주당을 쓰러트린다고 해도 그 지지층은 다른곳으로 가지 안철수한테 안갑니다. 이건 동교동계도 알고 있을것이고요. 지금이야 급하니 안철수라도 이용하는것이지만..
안철수는 야권의 주자로는 이미 생명을 다했습니다. 만의 하나 야권의 대표주자로 나간다면 정동영 시즌2가 되겠죠.
저부터도 안철수는 절대 안 찍습니다. 투표 포기하거나 제3의 인물을 찍겠죠.(정의당이라던가..)

문재인이 쓰러지면 그 지지층은 박원순이나 안희정으로... 그것도 안되면 지금 숨죽이면서 지켜보고 있는 손학규한테 가겠죠.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이 새누리 대승에 일조한 안철수를 지지한다? ㅋㅋㅋㅋ 아무리 전지적 안철수 시점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는 가정이죠.

그래도 안철수는 호남이란 기반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반란에서 김한길은 불출마해서
거의 정치생명 끝났고요.
이번 공천도 대부분 안철수쪽 인사들이 많고요.
바지사장은 아닌듯..ㅎㅎ

그리고 꼭 안철수가 대권후보가 되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야권에서 될놈이 되겠죠.

다만 고인물은  썩는다고 서로 견제하며 발전했음 좋겠네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서로 지지층이 존재함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게
다음 대권후보로 나왔을때 지지를 받고 대통령이 될수 있지
서로 반목해선 절대 대통령 못 됩니다.

호남이 자력으로 대통령을 만들수 없지만
호남의 지지를 못 받으면 대통령 되기도 힘든

고로 서로 반목해서 득될게 전혀 없는..

그리고 호남의 선택은 한번도 틀리적이 없습니다.

호남에서 국민당이 많이 당선되도 그건 안철수의 기반이 아닙니다
박지원 같이 수십년간 밑바닥부터 다진 그들의 기반이죠
안철수의 서울 유권자 지지도가 3.8%요?
그렇게 타지역의 기반이 없어서 안철수가 나중에 당권싸움에서 박지원등을 이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총선끝나고 국민의당 성적에따라
지지율도 달라질거라 봅니다.
부디 서로 골만 깊어지지 않았음 좋겠네요.
그렇게되면 새누리만 좋아지는..

새누리보다 더 시대 퇴행적인 정당이 국민의당인데..무슨 헛소릴 하는지...

그건 님생각이고
지게 생겼으니까 룰이나 바꾸는게 퇴행이겠죠.

국민의명령 백만민란 동원해 모바일 투표에 이용하고 그러다 이중투표 걸리고..

문재인은 대표선거에서 지게생겼으니 도중에 룰이나 바꾸고 이런게
퇴행입니다.

표의 확장성이라면 영남에서 1석이라도 얻어야지..
걍 호남 자민련 만들고 신났슴

이미 이런 조사통계는 10여일 전에 조사한 통계입니다.
오늘판세 다르고 내일 판세가 다릅니다.
선거 임박한 하루전까지도 민심은 요동칩니다.
전체 판세는 국민의당이 선전하고 기존양당은 지지율 하락에 고민하는 모습.

3일전 조사임..

이제 창당했는데 이정도면 선전하는 겁니다.
정의당 보세요?

목표가 정의당이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목표는 원내교섭단체로 출발했습니다.
신생정당이 그정도면 잘하는 건데..
민주당은 60년 전통을 가진 당입니다.
국민의당은 이제 탄생했고요.
이제 시작입니다.

갓 태어난 신생정당이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건 대사건인데
이걸 가볍게 보시네요.
정치는 기반이 없으면 못하는건데....

어떨 땐 이상을 주장하고 어떨 땐 현실을 주장하네요
당선되지도 못할 수도권 현실엔 협조 안하고..

기득권이란 쉽게 깨지는 게 아닙니다.
새누리와 더불어를 넘는다는 게 쉬운일 같이 보십니까???
전 신생정당의 한계를 말하는 것이죠.
일단 기반은 확보했으니 더 성장하느냐는
안철수의 리더쉽이 결정하겠죠.

대선지지율은 현 정부 임기말즈음 해서 대선판이 짜여지기 전까진 별로 유의성이 없는.

지금 인기가 없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무슨 헛소리..

애초에 대선판이 짜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저 정도 포인트 차로 인기가 있든 없든 큰 의미가 없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