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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말씀하시네요. 김해공항 확장이 가능했으면 진작에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소음공해 때문에 주변 민가에 끼치는 소음공해 문제가 심하고(심지어 김해지역 주민들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야간 운항은 아예 생각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항을 확장합니까? 그 탓에 몇 년째 공항이 포화상태에 있는데다 이용객 수마저 예상 보다 빠르게 늘고 있어서(2011년 타당성 검사 당시 2020년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용객 수를 실제로는 2015년에 넘어 버림) 어떻게든 대체할 공항을 찾으려고 나온게 동남권 신공항입니다.
게다가 현재 김해공항의 위치 자체도 그리 좋지 못합니다. 김해공항은 활주로 방향이 남북 방향이라 남풍이 불 때는 남쪽 방향을 보고 착륙해야 하는데, 이 경우 활주로 북쪽의 돗대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착륙을 해야 합니다. 악천후 때문에 시계가 나빠지면 이 돗대산을 제때 못 피해서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악천후 속에서 돗대산을 피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가 2002년 4월 15일에 발생한 중국 여객기 추락사고입니다(사망자 128명, 부상자 39명).
게다가 김해공항은 24시간 운항이 안되기 때문에 저녁에 결항이 한 번 되면 간단한 기체이상으로 몇 시간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라고 해도 야간운항 중지시간에 걸려서 꼼짝없이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덕분에 부산지역 뉴스에 항공기 결항 소식은 단골로 뜨죠. 이런 상황에서 대체공항을 찾는 건 당연한 겁니다.
대구공항은 활주로가 짦아서 대형여객기가 이착륙하기 힘든 공항입니다..그래서 이거때문에 예전에 국제공항으로 만들어 놓고도 노선이 거의 없습니다..그래서 대부분이 김해나 인천공항을 가는겁니다..대구공항은 있어도 있으나 마나한 공항입니다..그냥 군사공항의 역활이 대부분일뿐인 허울만 국제공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