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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5 02:48
몇년전만 해도 누진세 개편이 부자감세라며 반대하던 야당과 시민단체들.
 글쓴이 : 세옹양
조회 : 425  

에어컨 한 대도 맘 놓고 틀지 못하게 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은 정부의 해묵은 과제다. 지난 2004년 이후 여러 차례 누진제 개편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중단했다. 그때마다 정부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두루뭉술한 이유를 댔다. 정부가 3~4개의 시나리오를 만들 정도로 개편 논의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됐던 2013년도 마찬가지다. 누진제 개편안이 마련됐던 2013년 2월 야당은 “매달 200㎾h 이하를 쓰는 가구의 전기료가 월평균 6,000원 오르는 반면 500㎾h 이상 쓰는 가구는 7만원 이상 내려간다. 부자 감세용 전기료 개편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보호막이 돼야 할 여당마저 슬며시 발을 빼면서 누진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넘어갔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4일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누진제를 폐지하거나 개편하라고 압박하는 게 참 낯선 풍광”이라면서 “누진제를 개편하면 10년 묵은 과제가 해결돼 홀가분할 수도 있다. 다만 개편 과정에서 역풍이 불고 그것이 오롯이 정부만을 향할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폐지를 포함해 어떤 식의 누진제를 개편해도 전기사용이 많은 중산층 이상에 더 많은 요금경감 혜택이 돌아가는데 이를 ‘부자감세’로 공격할 가능성이 짙다는 얘기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60814n16024?mid=n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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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내가하면 로맨스, 니가하면 불륜인가 봅니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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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식만 16-08-15 02:53
   
네이트 댓글보세요; 기사 내용은 안 읽고 반사적으로 쌍욕 밖에 없네요;;;
     
세옹양 16-08-15 02:55
   
개돼지가 있다면 저분들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똑같은 기사를 읽었는데 반응이 ㅎㄷㄷ합니다.
          
내자식만 16-08-15 02:57
   
그만큼 언론 교육 쪽에 좌경화가 심각하다는 증거입니다.
이미 20대들에게는 새누리=공공의 적이 되었어요.
               
디아 16-08-15 03:12
   
새누리가 공공의 적이 아니였나봐요..

친일매국당인데말이죠..

내자식만님은 최근안하시나요 새벽근무이신가..

그래도 2만원 받을건데..아니올랐구나..3만몇천원으로 알고있어요

그돈으로 샥스핀은무리더라도 밥은 사먹고다니세요
                    
내자식만 16-08-15 03:14
   
너는 돈 받고 일하나봐? ㅋㅋㅋ 밤샘근무하면 일당 올려준다디?
wndtlk 16-08-15 03:33
   
새누리야 부자감세 한다고 항상 욕먹는 판에 야당과 시민단체가 저렇게 나오는 마당에 저소비 가정의 요율이 오르는 정책을 추진할 동력을 상실할 수 뿐이 없습니다.
현재 국민의 불만은 에어컨도 마음대로 못켠다는 것이고 에어컨 설치세대가 80% 정도랍니다. 에어컨 좀 쓰려면 기존 사용량 + 200-500 kwh 넘기기 쉽습니다.
미국도 단일요금체계가 아니라 2단계 누진요율 체계입니다. (전기회사 마다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본료는 고정비 + 설비용량 유지비의 2개 항목으로 돼 있습니다.
개정을 한다면 2단계 누진 체계로하고 기본료는 현행에 준하는 체계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에어컨을 왠만치 쓰면서 전력 과다소비를 막으려면 700kwh 선에서 2단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1단계 기본요율은 동일함으로 적자 보존을 위해서는 저소비층의 요율이 오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2단계 소비층의 비중은 상당히 낮을 것입니다. 또 야당, 시민단체가 반대한다면 또 나가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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