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 자기 스스로 개돼지라고 외치는 사람을 볼거라곤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얼마전에 큰 파장이 있었던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나향욱이 그랬죠
민중은 개,돼지라고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그런데 객관자라고 거기에 동조하시는분이 나타났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다른 사람은 주권을 자유를 말하는데
자신은 그딴거 다 필요없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독재든 뭐든 옳다고 하는군요
그저 국민을 버리고 학살하고 독재를 한 이승만을
단지 말도 안되는 뭐? 자유시장의 원리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으니
존경할만 하고
마찬가지로 독재자인 박정희도 그저 밥만 잘 먹여줬으니 훌륭한 지도자라 칭송하고
자기만 등 따뜻하고 배 부르면
내 이웃이 국가권력에 죽어나가도 내 가족이 남산에 끌려가
고문을 당해도 괜찮은 국가 아니냐고 말하는군요
하긴 이런사람에게 민주주의는 돼지목의 진주목걸이긴 하죠
아니 그럼 자기가 그렇게 싫어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뭐한다고 자유를 누리면서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면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이라도 북한가서 김정은에 충성서약하고
평양 중심지에서 풍요롭게 사세요
거기는 뭐 특권층만 살아서 경제적으로 풍요롭다는데
딱 님이 바라는 파라다이스군요
하긴... 하는 짓이라곤 인터넷 워리어짓인데 북한에 가서 충성서약한다고 해서
평양에서 살 수 있게 해 줄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