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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안철수 같은 존재죠... 임기끝나고 대선 후보 나온다면 탈탈 털릴것인데...
드라마나 좋아라하는 부류와 종편 즐층하는 부류 노령층에서는 표를 주니...ㅋ
대선전략만 잘짜면...아마도 될 가망성도 높지 않나 싶네요...
여론조사 1위를 하고 있으니...호남 지지율 1위 안철수와 뭉치면...끝
외교안보보좌관, 외교부장관 시키고 뒤에서 유엔사무총장 자리를 민 노무현, 문재인의 더민주 지지자 들이 반기문 비판에 춤을 춥니다. 그렇게 문제가 많다면 노무현은 왜 그 사람을 중용했나요?
유엔 사무총장은 얼굴마담 자리입니다. 안전보장이사국, 일본, 독일 등은 사무총장 출마하지 않습니다. 그럭저럭한 나라들에서 뽑습니다. 그리고 사무총장은 안전보장 이사국 및 여타 강대국의 이해가 관련된 사항에 힘이 전혀 없습니다. 고작해야 아프리카 후진국 후생지원이나 조그만 나라간의 일 조정에 관여할 정도입니다. 별로 능력 발휘할 일도 없고 무난히 조율하는 정도의 일이겠지요. 한국 정도의 위상에서 사무총장하는 것도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마치 김대중이 잘나빠진 평화상 타려고 북한에 뒷돈 주듯 국가가 열심히 밀어 총장한다는 것도 웃기는 얘기입니다.
반기문은 각국 정상과 만나고 세계 정세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그 나름대로 활용할 자산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관료의 한계가 있어 그가 대통령 후보가 되려면 정치적 검증을 거쳐야 할 것이고 상당한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레 겁먹고 난리치는 꼴이 우습습니다. 그의 출마는 자유이나 나는 반기문이 대통령 되는 것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하여간 국내에 들어와서 어찌하는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