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6공화국 체제 강한리더쉽과 영웅을 좋아한 결과가... ㅋ

그건 지금시스템의 본질적인 문제는 절대 아니지만 그건 걍 패스하고.

이건 옳고 그른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성이란 소립니다.

저는 그 국민성이 굉장히 외람된 말이지만 국민들의 정치적 후진성이라고 봅니다. 대통령을 사실상 절대권력자로 보고 그래서 더 완전무결한 인물을 기대하는 심리죠. 대통령에 권력을 몰아줬는데 당연히 그 인물이 도덕적으로 완벽하길 바라고 능력면에서도 우수하길 기대하는겁니다. 거기에다 최근 들어서는 소통능력도 강조되고 있구요. 막말로 이 좁은 땅덩어리에 이순신 세종대왕 정조 영조가 같은 시대에 연달아 나오길 기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마저도 5년 일 시키면 끝이죠.

 그래서 저는 우리 제도권이 분권형으로 가야만 정치선진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 계승기조를 매우 회의적으로 생각했지만 끝까지 노통 좋아했었고 지금까지도 참여정부를 까더라도 노무현 개인을 깍아내리지 않은 이유도 노무현이 지향했던 바와 시도가 그러한 정치제도의 선진화에 방점을 찍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제를 살리든 못살리든 노무현 대통령 말마따나 언제 경제살린다고 약속했냐 이거죠.

의회를 믿는 사람은 내각제 지지 하세요.
전 도저히 믿지 못하겠습니다.

4년중임제로
잘하는 놈 떡하나 더주고
못하는 놈 안찍으면 됩니다.

그리고 탄핵 전에는 개헌 반대입니다.

대통령 임기와 형태도 중요하지만 행정권력과 사법권력에 걸친 분권에 방점이 찍힌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는한 개헌논의는 성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들도 경상도보수지만 내각제는 절대 반대입니다.
즉 진보는 거진다반대에 보수도 내각제는 반이상 이탈합니다.
예전에 김종필도 그렇게 외쳤지만 실패했죠

개헌 = 내각제도 아니고 대통령의 권한을 나누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민성님은 자신만의생각을 마치 다른사람들도 다 똑같이 생각한다는양 글을 쓰시네요.

확실하지않은 사안가지고 그렇게 단정적인 표현으로 글 쓰시는거 아닙니다.
님이 '대표국민정서'세요?  보수와 진보의 강한향수가 그 두명 맞나요? 
님이 보수와 진보 대표세요? 


글 쓰는 소양을 먼저 익히시기를 권장 합니다.
기분나쁘셨다면 ㅈㅅ.

아닐수도 있죠.
제가 보기엔 그렇네요.
그 바탕엔 강한 유교와 상관성이 있다 생각하고요..
검색빈도만 봐도 박정희 노무현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