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액자의 성경 말씀을 보다보니......
그냥 궁금해졌습니다...."종이 되어 받게되는 복이란 게 도대체 무엇일까?"
그냥....
배 안곯고 사는 것?......
아프지 않고 사는 것?....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
부자로 사는 것?
그래봐야....종이라면...노예나 다름없는 것이고.....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자유인"이 되는것이 제일 큰 복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종이 되지 않고 복받는 방법은 없을까요?
맞는데 길들어져서.....
맞아야....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메조키스트" 들의 경우라면....
길들여져서....안 맞으면 허전할테니....
쇠사슬에 묶여...채찍질 맞으며 사는게 "복"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우리 동네에는 유독 이런게 많이 버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종으로 사는게 지겨워진건지....
복 받는게 ......지겨워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