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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7 17:32

[유럽방송] [클래식 소품명곡] 브라질풍의 바하 / 보칼리제

글쓴이 :

탐정베토벤

여름용 클래식 음악인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하’와 라프마니노프의 ‘보칼리제’입니다.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하’는 총 2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유명한 악장이 No.5 01. Aria입니다.

Villa Lobos : Bachianas Brasileiras No.5 01. Aria
(브라질풍의 바하 No5의 01악장. 아리아)
소프라노 : Anu Komsi(아누 콤시)
연주 :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첼로 앙상블
연주시간 : 5분 40초

위의 곡과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다른 곡인 라프마니노프의 보칼리제입니다.^^

Rachmaninoff : Vocalise Op.34, No.14
소프라노 : Anna Moffo(안나 모포)
연주시간 : 7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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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la 13-07-18 01:04 아누 콤시.. 생소한 소프라노예요~ 전 르네 플레밍의 음성으로 많이 접했어요~ 제가 원래 현악기를 더 좋아하는데 가생이에선 피아노 작품들을 더 많이 올렸던 것 같아요..^^ 담 번에도 많은 분들이 애청하시는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 준비~ 근데 베토벤님께서 애피타이저(?)로 그의 소품을 올려주셔서 깜놀 ~ ^^* 잘 들었어요! 아누 콤시.. 생소한 소프라노예요~ 전 르네 플레밍의 음성으로 많이 접했어요~ 제가 원래 현악기를 더 좋아하는데 가생이에선 피아노 작품들을 더 많이 올렸던 것 같아요..^^ 담 번에도 많은 분들이 애청하시는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 준비~ 근데 베토벤님께서 애피타이저(?)로 그의 소품을 올려주셔서 깜놀 ~ ^^* 잘 들었어요!



		탐정베토벤 13-07-18 02:38 아누 콤시 목소리 좋던데요... 빌라 로보스가 지휘한 옛날 음반과 비슷한 목소리 찾아서 유튜브를 해멨는데 오히려 아누 콤시 목소리가 더 좋더군요... 왕년에 키리 테 카나와를 좋아해서 그 영상을 올리려했는데 키리 테 카나와 목소리는 브라질풍의 바하와 전혀 안 어울리더군요. 근데 욕심 많은 키리 테 카나와는 보칼리제도 불렀더라구요. 그 영상을 보는데 그녀의 음성이 보칼리제랑 전혀 안어울려 차마 귀를 틀어 막.......... 라프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도 여름에 들으면 참 좋죠...^^ 아누 콤시 목소리 좋던데요... 빌라 로보스가 지휘한 옛날 음반과 비슷한 목소리 찾아서 유튜브를 해멨는데 오히려 아누 콤시 목소리가 더 좋더군요... 왕년에 키리 테 카나와를 좋아해서 그 영상을 올리려했는데 키리 테 카나와 목소리는 브라질풍의 바하와 전혀 안 어울리더군요. 근데 욕심 많은 키리 테 카나와는 보칼리제도 불렀더라구요. 그 영상을 보는데 그녀의 음성이 보칼리제랑 전혀 안어울려 차마 귀를 틀어 막.......... 라프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도 여름에 들으면 참 좋죠...^^



		smilla 13-07-19 00:47 키리 테 카나와가 앙드레 프레빈 연주로 부른 재즈곡들 들어보셨어요? 원래 클래식 가수들이 가요나 재즈를 부르면 좀 어색한데 의외로 괜찮아요~^^* 전 요새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안젤라 게오르규가 그래도 믿음직스럽지만, 딱히 이 가수가 좋아!하는 팬쉽은 안 생기더라구요. 가수들도 저마다 맞는 곡들이 있어서 베토벤님 말씀처럼 어떤 곡에선 감동 받는데, 또 어떤 곡에선 안 그렇구요.. 하지만 남성가수 중엔 프리츠 분덜리히의 음성을 들으면 속이 후련해져서 선호하는 편이예요~^^* 키리 테 카나와가 앙드레 프레빈 연주로 부른 재즈곡들 들어보셨어요? 원래 클래식 가수들이 가요나 재즈를 부르면 좀 어색한데 의외로 괜찮아요~^^* 전 요새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안젤라 게오르규가 그래도 믿음직스럽지만, 딱히 이 가수가 좋아!하는 팬쉽은 안 생기더라구요. 가수들도 저마다 맞는 곡들이 있어서 베토벤님 말씀처럼 어떤 곡에선 감동 받는데, 또 어떤 곡에선 안 그렇구요.. 하지만 남성가수 중엔 프리츠 분덜리히의 음성을 들으면 속이 후련해져서 선호하는 편이예요~^^*



		탐정베토벤 13-07-19 02:58 키리 테 카나와의 재즈 비슷한 소품 앨범들 때문에 좋아했는데 정작 오페라 듣는 귀는 없어서 그녀의 오페라 곡은 못 들어봤네요. 음성이 약간 두터워서 아무튼 위의 두 곡하고는 안어울리더군요.. 지휘자도 그렇더군요.....그래서 말씀따나 지휘자나 연주자는 어떤 한사람을 꼭 집어서 안좋아하게 되더군요.. 좋아해도 몇사람만 좋아하게 되고.. 어떤 곡 명연주했으면 그 명연주했던 앨범을 좋아하게 되더군요... 키리 테 카나와의 재즈 비슷한 소품 앨범들 때문에 좋아했는데 정작 오페라 듣는 귀는 없어서 그녀의 오페라 곡은 못 들어봤네요. 음성이 약간 두터워서 아무튼 위의 두 곡하고는 안어울리더군요.. 지휘자도 그렇더군요.....그래서 말씀따나 지휘자나 연주자는 어떤 한사람을 꼭 집어서 안좋아하게 되더군요.. 좋아해도 몇사람만 좋아하게 되고.. 어떤 곡 명연주했으면 그 명연주했던 앨범을 좋아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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