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f(x))의 정규 3집 앨범 <레드라이트(REDLIGHT)>가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미국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에프엑스, 새 앨범 <레드라이트>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입지를 굳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앨범을 소개했다.빌보드는 “지난해 정규 2집 타이틀곡 ‘첫사랑니’로 빌보드 케이팝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에프엑스가 1년 만에 <레드라이트>로 돌아왔다”며 “지난 앨범들보다 더 대중적이지만 자신들의 독특한 색깔을 버리지 않은 음악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빌보드는 타이틀곡 ‘레드라이트’를 칭찬하며 다른 곡들을 언급했다. 빌보드는 “수록곡 ‘밀크(MILK)’는 에프엑스의 특이한 하모니들을 뒷받침해주는 곡”이라며 “그 외에도 ‘나비’ ‘무지개’ ‘올 나이트’ ‘드라큐랄’ 등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모두 획기적인 멜로디들을 자랑한다”고 호평했다.
끝으로 빌보드는 “에프엑스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들어가는 것도 머지않았다. 에프엑스는 케이팝 노래들과는 차별성을 둔 곡들로 자신들의 입지를 굳혔고 미국 차트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에프엑스는 지난 7일 세 번째 정규앨범 <레드라이트>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