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중국판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중화권 톱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중국 현지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tvN '꽃보다 누나'의 정식 중국판인 동방위성TV '화양저저'(花樣姐姐)의 막내 멤버로 합류해 터키로 향한다. 빅토리아는 앞서 중국판 '꽃보다 할배'에 특별출연한데 이어 여배우편인 '화양저저'에서는 정식 멤버 자격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됐다.
3월 첫방송 예정인 '화양저저'에는 빅토리아 외에 린즈링(임지령), 시메이쥐안, 쉬판, 왕린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유명 여배우들이 출연하며, 청춘 스타 리즈팅(이치정)과 마톈위(마천우)가 짐꾼으로 합류해 터키와 이탈리아 여행기를 펼친다.
지난해 tvN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의 정식 중국판인 '화양예예'(花樣爺爺)를 제작한 동방위성TV는 지난해 말 여배우편인 '화양저저' 제작을 정식으로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전작인 '화양예예'가 화제를 불러모은 만큼 '화양저저'도 제작이 공식화됨과 동시에 중국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빅토리아는 2월 초 '화양저저' 여행을 마치고 중국 드라마 '미려적비밀'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작년 4월 제작발표회 있었는데 이제 촬영 시작....하긴 작년초에 촬영한 토리 견진기연이 아직 방영이 안됐으니;
미려적비밀 찍는 도중에 해외촬영 강행군 진짜 힘들겠.....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게이소속사라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