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생존신고합니다~ㅎ
어제 그동안 뵙고 싶어던 카말분들...
햄스타님, 패닉님, 육식우님, 환장맨님, 비밀열쇠님, 사카이99님, 버드불루님, 물수건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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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 여러분들도 도쿄돔이후 뵙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항상 눈팅만하는 저를 다기억해주시는 카밀.... 기억력에 또한번 놀랐습니다.
기억이 좋은 이유는 ㅜㅜ 젊어서 그렇겠죠...부럽ㅋ 논네 설어움~ㅋㅋㅋ
특히.. 햄스타님 키도 크시고 햄섬가이~~~~~~~~~ 우리 얘덜도 반하겠어~ ㅎㅎ
햄스타님 김밥때문에 좋은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식사대접을 해야하는데~ 다음기회에...
육식우님은 귀염둥이..귀엽게 생겼음 ㅋㅋ 게시글만 봐서는....?
물수건님은 당첨권없이 카말분들 보려고 오셨음 ㅜ 눈물겨운 나드리~ㅎ 감탄!
일어도 잘하시고...아주 든든해 보였습니다~ㅋ
결국... 팬미팅은 참석할 수 있었다 하니 다행중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얻으려하는 자에게 보이는거죠~ㅋ
카밀 1개월 정도 되셨는데 ~ 노력상 드림...앞으로 훌륭한 카밀로 성장하실거 같습니다~ㅋㅋ
요즘 일이 바빠 팬미팅만 보고 카밀모임은 참석 못한게 아쉽게 생각합니다.
횟수로~4년차(3년 2개월) 팬인 저도 이야기거리 많고 ..어울리고 싶은데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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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후기는요...어제 득템했습니다.
제 좌석은 나열 138번 이었는데...어느 여덕분이 아는 동생하고 왔다고 좌석표 바꾸길 원해서 봤더니~
뜨악~~~~~~~~~~~~!!!!
나열 14번 앞좌석 저는 망설임도 없이 바꿔...우리 아이들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ㅜㅜ 살다보니 나에게도 이런 일이 ...완전 로또~~ ㅋㅋ
승연이 무대에서 내려와 팬들과 터치할때 제 손끝에 닿는 일도 ㅜㅜ 아주 조금 닿았습니다...
아직도 손끝이 저려요....우리 승연이 힘이 너무 좋아~~ ㅋㅋ
하라구 ㅜㅜ 하라가 노래 아시분 하고 마이크 주는데 너무 긴장해서 ㅠ 논네가 그냥 받을 것이지 ㅜㅜ
하라눈을 보니 ㅜㅜ 머뭇 머뭇 이게 무슨짓인가요...집에와서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자면서도
후회하고 이렇게 글쓰면서도 후회하고..도대체 내가 무순짓을 한건지...ㅜㅜ
아~ 앞으로 이좋은 기회가 없을 텐데~ ㅜㅜ 후회후회후회후회후회후회후회후회후회후회....
콜은 무대끝에 앉아 나를보고 노래를 했습니다..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ㅜ
지금도 심장이~~ 팔딱! 팔딱! 팔따!
그만큼 가까웠습니다...금발 콜..역시 언제나 미소가 아름다운 콜이였음~상큼!
ㅋ 귤여신은 일부로 나에게 아이컨택하면 노래하는것 처럼 두손모아....
몇 초간 제눈을 보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ㅜㅜ 제눈은요.... 누구나 떨림요 ㅜ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리는 우를 범했습니다....아...나이 헛먹었어 ㅜㅜ
역시 우리 막둥이 지영!!
계속보면서도 어쩜 저리도 잘컸을까? 대견하고 예쁘고 귀엽던지 ㅜ 이제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언니들을 배려하려는 마음도 읽을 수 있었고~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이 들더군요^^
무대에서 이리뛰고 저리뛸땐 아직도 막둥이 ㅋㅋ
꼭! 내가 키운거 처럼..뿌듯 ㅋㅋㅋ
MC가 시작전에...아버님 이란단어 사용하면서 왜!! 나를 보는지...뜨끔했음 ㅋㅋ
이렇게 ㅋㅋ 올해도 다갔네요 ㅋ 내년 팬미팅을 기약하며 ..두서없는 짧은 후기였습니다^^
눈팅만한다고 너무 미워하기 없기 ~ㅎㅎ
일본팬미팅...부러움 ㅜㅜ 나도 돌아가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