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617n12383&mid=e0403&cid=438663
[뉴스엔 김태현 기자]
김태희가 라이벌 한승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6월 17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포스트 장옥정을 꿈꾸는 우리 최숙원. 이번 주 엄청난 활약상을 보인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는 축구 끝나고 11시부터 장옥정 본방 사수! 축구 보고 나서도 꼭 채널 고정하세요. 이겨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태희와 한승연은 한복을 차려입고 어깨동무를 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엽은 두 사람 뒤에서 브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다정한 사진에 앞서 김태희는 "그간 인간극장이 뜸했는데 이번에는 짝 후궁특집으로 꾸며봤어요. 승연이와 어설픈 설정 샷을 일단 찍은 후 뒤에 어정쩡하게 나온 상엽군에게 양해를 구해서 만든 짝. 즐겁게 감상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짝' 패러디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미모가 막상막하네" "보기만 해도 환해지는 꽃미모" "촬영장 분위기 진짜 좋다" "이제 끝나가다니 아쉽다" "마지막까지 파이팅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와 한승연, 이상엽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태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