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밤에 저도 자주 지나가는데 부산 동래구 안락로타리 동래고등학교 앞 지하차도인거 같은데 저기 밤에 차들 쌩쌩다녀서 차도안에 접근 하기가 쉽지 않구요 중요한건 작년 여름에 새벽 2시 쯤 차도안에서 막 여자가 흐느끼고 우는소리 듣기도 하고 혼자 지나가기 섬뜩해요 그래서 새벽에는 그냥 지상으로 신호받아 직진해요(심신이 약해져서 헛것들었다고 생각하며 잊고 살았는데 영상보니 그 소리가 스치네요 어쩔 ㅠ 근데 영상속 사람은 귀신아닌것같기도하고 )
한복 입은 사람 같은데요... 제가 어렸을 때 본 귀신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환영?이라고 해야 할지... 암튼 걸어 다니질 않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 처럼 평평한 무빙워크에 탄 사람 처럼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이였는데 저렇게 걷는 것을 보니 저는 사람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