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솔직하게 말합시다. 구립니다. ㅠㅠ
해외작곡가들이 시험정신이 뛰어나네요 ;;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들어 저는 개인적으로 sm음악중 10곡중 2곡정도만 마음에 드는거 같네요;;
엑쇼가 그나마 선방한것인가 음악으로;;
그나마 에프엑스 친구들의 비쥬얼과 뮤비수준이 볼만해서 끝까지 들을 수 있었네요;;
제 아는범위에서는 Fx 컨셉이 일렉트로 장르 였던걸로 아는데,
그동안 컨셉들이 대부분 이쁘고 귀여운 컨셉이라 주 타겟층이 10대에 가까웠었는데..
이번곡 자체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트렌디한 일렉 장르고.. 좀더 성숙한 그룹의 느낌이 들어서요.
다만, 랩과 보컬의 중간정도 성향의 곡인것같은데..
Fx가 래퍼성향의 그룹도 아니고..
루나 외에 보컬이 강한그룹이 아닌데..
곡을 100% 소화하지 못하는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좀 아쉬워요.
비쥬얼은 굉장히 신선합니다..
제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서 받을법한 시각적 자극을 주는군요.
노래보다 크리스탈 얼굴 위 십자가가 더 거슬려요...빅뱅, 비에이피...등등..십자가를 너무 많이 패션에 이용하는 듯.....타 종교에 비해서 기독교 쪽은 유달리 종교를 드러내고 싶어해서 좀 별로에요......그쪽 종교만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자기 종교에 대해서 말하고 다니는 건 좋게 보이지 않아요 융합을 힘들 게 하고 타종교 가진 사람이나 무교인 사람을 밀어낸다는 느낌이 들 뿐......이슬람교 믿는 이들의 좀 순한 버젼의 느낌으로 받아들여져요.....
중간중간 좋다가 중간중간은 별로고 쟤네말대로 후렴이좀 촌스러운 듯.. 레드라이트가 혁명이었나? 전체가사가 확실히 무슨 뜻인지,;.ㅜ 작사가만 제발 좀 바꿔도 좀 나을 듯 한데.. 그리고 왜 항상 몸이 뜨겁고 열이나고 빛, 탈출구, 비상구... 매번 반복.. 나름 끌리는 부분도 꽤 있는데 진짜 미묘한듯..
sm은 왜 이렇게 앞서가는지 ...제가 미래에서 왔는데.. 2512년 제 셔틀에서 듣던 노래랑 비슷하네요 ^^
sm은 괜찮은 노래라도 현재 사람들이 느낄만한 음악을, 그게 아닌 현재 사람들을 sm만의 스타일로 중독시키거나 가르칠려면 제대로! 했으면..좋겠네용 sm..뭔가 이름에 걸맞게 너무 휘두르지 말고^^ 너무 착착 소리 내면서 휘두르면 펜들 다 떠나가!!
지금까진 좋아도 앞으로는 조금 더 낳아졌으면 하는 바램
함수니까 듣긴 들었는데.... 가사를 썼을때 그냥 발로 쓰지는 않았을테고....
그러니까 하고자 하는 말이 있었을 거 아니예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은 빨갱이가 생각났어요....
빨갱이가 왜 나오냐 이게 뭔 x수작이냐는 생각은 했는데
어쨌든 빨갱이가 생각나다가 중간에 손잡고 먼 산 바라보는데서 또 막연히 통일?
이런 터무니 없는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삐꾸눈, 터지는 전구, 이런거 보다가 갈려진 우리나라가 생각나고.....
그냥 이런 생각이 났다고요 생각이~ 쩝
내가 시대를 못따라가 가는 것인지...
아님 노래자체가 난해한 것인지...
아무튼 이번 노래는 진짜 뭐가뭔지 모르겠음
전문가들은 나름 평이 좋던데..
솔직히 일반인들에게 사운드를 어떻게 믹싱했고 어떤 음악적 시도를 했고가 뭐 그렇게 중요할까요
그냥 들어서 좋은 노래가 제일이죠
요즘 스타일인데요. 안좋아하시는거면 취향이아니라 그냥 시대 못따라가시는게 맞습니다. 요즘 빌보드 노래도 저런식이죠. 병맛인데 좋은거. 좋네요 ㅋㅋㅋㅋㅋ 대중 느낌을 무시한다는님이 있는데 이런게 모이고 모여서 대중이 되는겁니다.. 조선시대때 누가 dubstep 할줄 알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