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같은 애니메이션 제작비가 3천억원인데 레이디버그는 한편당 얼마나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3d의 장점이 처음 1편 만들때는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만들수록 제작비가 줄어들죠.
장기 흥행만 된다면 큰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국내 에니메이션 산업이 크게 부흥해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개인의 취향을 떠나서 대세는 3d풍인거 같네요
대세란게 뭐냐면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층을 대상으로 먹히는 것을 말하죠
2d도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일애니 티가 너무 심하고, 일본애니 스타일은 의외로 일반인들에게 이질감을 느끼게 한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세계에서 국가 막론하고 애니메이션 무비가 3디에 살짝 디즈니풍으로 나오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죠.. 그게 일반대중에거 먹히고 어필이 된다는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레이디버그》(Ladybug) 또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Miraculous Ladybug)는 대한민국, 일본, 프랑스가 합작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프랑스의 자그툰, 매소드 애니메이션, 일본의 도에이 애니메이션, 대한민국의 삼지 애니메이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7월 22일 삼지 애니메이션의 제작발표회 이후, 방영 일자와 함께 최신 트레일러와 한국어 버전 주제곡이 알려지면서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 순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국내에 수많은 잠재적 팬 층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은 자그툰에서 최초 기획한 작품으로, 초기엔 유럽식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제작비와 깐깐한 도에이의 작업 방식 등에 고민하고 있을 무렵, 한국의 삼지애니메이션을 방문한 자그툰과 메소드 애니메이션의 대표들은 삼지의 애니메이션 퀄리티에 반하게 되고 즉시 한국에 공동 제작을 제안한다. 그리고 나서 삼지에서 만든 단 한 장의 3D 모델링 렌더 이미지로, 프로젝트의 방향을 3D로 완전히 선회하게 만들었다.
실 제작 분배는, 프랑스의 자그툰에서 디자인, 시나리오, 콘티, 2D 레이아웃 까지의 사전 제작 단계를 맡아서 진행했고, 한국의 삼지 애니메이션이 3D 레이아웃 부터 최종 영상까지 3D 주 제작을 담당하였으며, 다시 프랑스에서 사운드 믹싱과 더빙 등 후반 제작을 진행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가 OEM 방식의 제작 서비스만 제공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고, SKB와 함께 현금 투자와 함께 현물 투자로서 영상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 배급은 한국의 SK 브로드밴드, 프랑스 계열 전세계 영상 배급회사인 PGS와 AB 인터네셔널 등이 담당하고, 마스터 토이는 유명한 글로벌 완구사 반다이가 맡아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