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것저것 잘대처했고 추진했기에 이렇게 지지받는거겠지만
민주당은 항상 분열에 분열을 거듭했고 그것이 선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다가 정치권과 국민의인식에 괴리감이 드는 행동을 가끔하고 그렇기에 패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김대중 말 따위 씹어제끼고 변절해버린 동교동계놈들의 이권다툼과 이것저것 친노라 까면서 어캐 한자리 해보려는놈들이 가장문제였는데
이번 20대 총선 때 친노프레임으로 약점 잡고 문재인을 더이상 못버티게 하려던 동교동계와 호남기득권 그리고 기타 이기주의자들이 문재인이 쉽게 안내려오고 흔들어서 총선직전에 사퇴시키고 자기들이 당권잡으려 들었는데 문재인이 친노패권주의를 부정하며 강경하고 완고하게 나오니까
이렇게 된거 당권잡는건 어려워보이고 최대한 망하게 흔들어놓고 분탕좀치고 나가야지 하면서 호남기득권은
국민의당을 창당하고
그리고 이에 자기들까지 피해볼까 도망간 놈들이 있고
어차피 망할꺼라면 완전 폭삯망하도록 하기 위해 소신있는척 겁나 흔들어제끼고 빠져나간 프락치 조 같은 사람들에 의해서 위기의 순간까지 왔으나
위기가 기회라 여긴 민주당은 원칙과 신념있는 모습, 정무적 감각과 지역후보 인지도 그리고 영입인사들을 통해 이것을 파헤쳐 나갔습니다.
어찌보면 이러한 위기가 지금의 민주당을 만드는데 기여했고 그리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체제를 구축한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원래 기생충들은 숙주가 죽을것 같으면 몸에서 빠져나가 다른 숙주를 감염시킨다고 하지 않습니까
죽을것같으니 나왔는데 알고보니 이 기생충들이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자체적인 필터링이 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