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걸 대단히 크게 봅니다.
전국에 시위현장이란 현장 다 쫓던 운동권들 요즘 세대에겐 안 통합니다.
요즘 사람들 주말에 어디가까.. 여름에 어디로 놀러갈까 생각하며 주오일제 근무하는 사람들입니다.
민주화 분위기에 젖고 감성에 젖는 사람들 아닙니다.
대단히 편하게 살아왔고 합리적인 사람들입니다.
국정원댓글 사건때.. 모두가 침묵했던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잘못인 줄 알았지만..
왜 내 사는 것과 관련 없으니까..
조선일보가 우병우 때리고, 미르 K 다 보여주고 나니까..
먹잇감을 다 던져주고 나니까 처참한 광경을 보고 또 본 후 들고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 쌍팔년도식에 안 넘어갑니다.
시민의회, 김제동이나 될껄로 알지..
편함에서 오는 합리적인 사람들한테는 안 통합니다.
국보위 불러오고 비노들 잡아서.. 더민주로 잘 나간다 착각하지만..
이번 사태에서보듯.. 쌍팔년도식 선동 싫어합니다.
공산주의 망해가던 때 사회주의를 찾고 할 짓이 없어 주체사상을 따르던 무리들..
그짓 해놓고 민주화로 둔갑시켜 지역정치로 공천받아 정게입문해서,
대북송금특검으로 족보 팔아 아군 죽이고 지역정치 싫어서 나간다나..
인제는 국보위한테 공천장 받고 정치하는 족보 팔아 정치하는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는 세력들..
미문화원 습격이 민주화운동도 아니고 북한이 젤 좋아하는 반미로
반미투사 정청래가 국보위 옆에서 율동하던게 떠오르네..
아는건 쥐뿔도 없어서 사드당론도 못 정하고..
운동권은 왜 했냐?
니들이 구태고 지역 토호라는 박지원도 하는 사드반대.. 그것도 못하냐?
니들은 지역 토호보다 못한 존재인가부지.
쌍팔년도는 부족한 짓 하다.. 이제는 권력에 환장만 하는 패거리일뿐..
애들의 선동에 요즘 젊은 세대엔 안 통한다..
요건 좀 충격이네요..
온갖 실언, 실책만 하고 꽁수만 부리는 문재인이 서둘러 생긴 일이라면 좋게 사태를 희석하는 것이고.
요즘 세대는 한계가 분명해서 좋네요.
그렇게 된 데에는 헬조선, 높은 청년실업율..
박근혜가 보여준 기존정치에 환멸.. 문재인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이재명이 급히 떴죠..
구호는 거창하지만.. 내용은 아무 것도 없고.. 자기들에 득도 안된다 그거죠..
정치적 쇼는 싫고.. 현실적인 것을 보여달라 그거고..
대안을 갖춘 정치인을 원하죠..
이런 달라진 분위기를 아는 쪽이 앞으로 정치하겠습니다.
사드당론도 못 정하고, 한국사회를 어디로 이끌어야 하는 지 아무런 대안도 없는..
아는 게 시위밖에 없는 시위꾼들도 나이 먹은 만큼 달라진 유권자 성향에 적응하지 못하고,
구태세력으로 몰려 정치판에서 사라질 날이 가까워지는 것 같아 이번 사태를 흐믓하게 바라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