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안철수의 차이는
문재인은 먼저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스타일이고
안은 자기 생각만 말하려는 스타일.
그러니 문은 공격력이 없고 답답함.
안은 자기가 선공할 땐 그럭저럭, 남이 공격하면 허둥지둥.
문재인의 경우 몸을 너무 사려서 안그래도 답답한데 더 답답하게 보임.
물론 이해는 함.
말 한마디 잘못하면 너덜거리는 것이 아니라 가루가 되도록 까이니.
그러나 가끔 공격적인 것도 보여 줘야함.
어쨋든 이 번 생방송 토론은 전개 자체가 수준이하였음.
방식이 문제도 있고. 시간도 3시간 정도는 되어야지.
2사람이면 몰라도 5사람이 나와 2시간이...
근데 오후 8시경에 방송해야지 시간이 너무 늦음.
몇몇 지인에게 물으니 다들 대충 11시까지 보고 시청 그만 뒀다고 하네요.
노인 분들은 하는 줄 모르시거나 관심없으셔서 아예 안보셨다고.
참고로 노인분들은 예전 새누리당. 홍또라이 쇼도 관심 없으신 듯.
어쨋거나 시간 좀 앞당기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