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특정 정치 집단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문재인의 '주적'에 대한 문제에 박근혜를 가져 오시다니...
그 누구도 우리의 정체성과 안보의식을 흔드는 행위는 비난받아야 합니다

문재인을 문제 삼기 전에 저런 상빨갱이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박전대통령을 
그당시 비서실장으로 모셨던 분께서  먼저 석고대죄 한후 질문했어야 맞다고 봅니다.

주적표현을 없애자는것과 대통령으로써 공개석상에서 대통령이 할 말이 아니다와는 근본적으로 다르죠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님이 생각하는 그 분을 비난하시죠
또한 대통령은 공개석상에서 그 누구보다 제일 먼저
우리의 실존하는 가장 위협적인 '적'이 북한이라고 해야 합니다

주적 표현은 군사용어이고 국내용 단어입니다.
군내에서는 확실히 북한이 주적임을 교육해야 하고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라면 이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다만, 해외에 나가서 북한은 주적이다라고 왜치고 다녀야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과거 쓸데없이 북한의 핵은 일리가 있다면 해외 순방 때마다 얼굴을 붉히면 상대국 수뇌를 설득하려 했다는  대통령은 쓸데없는 헛소리 하고 다닌 것입니다. 쓸데 없는 것이 아니고 국익을 해치고 다닌 것입니다.

남한의 친북, 좌파는 군내부와 국내에서도 북한을 주적이라고 규정하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제인이 군부대 가서라도 북한을 주적이라고 한 적이 있나요?  국방부에 가서 그런 적이 있나요?
친북에 미친 도라이 사이키 들.

국내용 :  북한팔이 기득권 유지용 빨갱이장사를 위한 주적(가끔씩 총쏴달라함)
국외용 : 전쟁나면 자신들 기득권 잃을라 부들부들 벌벌떨며 평화외치며 전쟁막아달라고 애원

가생이밀님은 주장에 일관성이라도 있지, 이 아저씨는 줏대도 없이 국내용 국외용 조건달며 박근혜 감싸느라 참 애쓰네.

그냥  "김정일 개새퀴 해봐." 하는 수준의 논쟁입니다.

사실 북한이 우리의 '적'이라는 것은 질문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이유가 어떻든 문재인의 대답에 확실히 문제있었다
대통령이 할 일, 국방부가 할 일을 분리해서 볼 수 없다.
전시든 아니든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이기 때문이지
심지어 교류해야하는 통일부 장관이라도 주적임을 견지해야한다..
60만 군인과 400만 예비군은 뭣하러 북한을 주적이라고 교육받는거냐?
현재 안보 상황에서 주적이지만, 관계를 개선하여 평화통일을 이루워야할 대상이라고 답해야 옳다.
주적이라고 명명하면 다가 올 통일이 후퇴되는거냐? 이미 북한은 우리를 주적이라고 규정하고 저주하는데? 피차일반이다.

내가 대통령이라고해도 주적이라고 말 안합니다.
그런데 문제인의 대응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유승민은 보수층 결집할려고 그런건지? 아니면 대통령 정말 생각이 있는건지는 참 궁금하더군요.

유승민씨 보면서 통일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다는건 느꼈습니다.

경제정책 부분에서 많이 좋게봤었는데 외교부분에서 너무 극단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