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그라드네요.
본인의 생각하는 바와 같으면 공감하는 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정치인의 행보는 지극히 정치적이며
본인의 정치생명과 직결 됩니다.
추다르크?
추미애가 잔다르크 같은 신념을 가졌거나 희생적인 정치인이었던가요?
노무현 탄핵정국에 앞장서던 행위와
삼보일배의 행위가 동일한 신념의 결과인가요?
추미애의 여당 대표로서의 발언들 취지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문재인정권을 돕기위한 행보인지는 두고볼 일입니다.
당이 청와대의 거수기가 아니니 당대표가 청와대와 뜻을 같이 할필요가 없다는 분들
문재인이 당의 지지를 못받을 만큼 실기한 일도 없거니와
정권초기 그것도 내각구성도 못하고있는 상황에
당대표의 위신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출범을 위해서 언행의 수위 조절도 여당 대표가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당청의 협치를 위해서 정국의 상황에 좀 더 유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진정 문재인대통령과 같은 마음으로 돕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