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MBN 뉴스.
김주하가 뉴스 진행 중.
503호 거주자 닭이 법정 출두하는 장면이 나옴.
호송차에서 내려 걸어가는 모습.
밑에 흐르는 자막.
"샌들 신고 절뚝이며 걷는 박 대통령"
절뚝이며 걸어?
내릴 때에도
내려서 통로를 걸어갈 때에도
법정이 입실해서 자기 자리 찿아갈 때에도
절뚝이기는 커녕, 쌩쌩하게 잘만 걷는데?
저러면서, 발꼬락이 아파서 법정 출두 못하겠다던 것은 또 뭐야?
닭이랑 변호인들은 그냥 전부 ...
그리고 그런 닭을 쉴드쳐주지 못해 안달하는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