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MBN LIVE 뉴스를 하고 있음.
추미애 대표가 제주도에서 행사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문에서 기다리던 누군가가 A4 크기의 서류 여러장이 묶인 문건을 추 대표에게 건네줌.
추대표는 그 서류를 반으로 접어서 앞서 가던 비서에게 건네주는데
주변이 워낙 시끄러우니 목소리로 불러서는 비서가 알아차리지 못할 것 같자
반으로 접은 서류로 앞서가던 비서의 팔을 침.
그 강도가 '툭' 보다는 좀 더 센 강도로 보임.
그런데, MBN 자막에 흐르는 문구는
"휙 건네는 추미애 대표".
찌라시 양아치 두목 김무성이 공항에서 노룩 패스했던 것을 연상시키고 싶었던 모양.
그러면서 추미애 대표에게 "싸가지가 없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싶었던 모양.
정말로 눈물 겹다,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