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필요할 뿐이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40111n0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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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내연녀 의혹 임 여인 "내가 힘쓴 덕에 뇌물혐의 영장 기각">
기사중 발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 의혹을 받고 있는 임모(54)씨가 뇌물 사건 등에 연루된 사업가로부터 사건처리 청탁을 받은 뒤 1000만원대 현금을 수수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임씨는 사건처리 과정에서 “내가 힘을 써줬다”며 사업가 측에 먼저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풍력사업 등 설비 제조업체 대표 A씨가 2009년 6월 지인 B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될 것 같은데 도와줄 수 있느냐”는 취지의 부탁을 했고, B씨가 임씨를 찾아가 청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한 차례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B씨에게 “내가 힘을 써줘서 그렇게 된 것이니 대가를 달라”고 요구했고, B씨가 A씨에게서 돈을 받아 임씨에게 건넨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