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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5 00:47
세상이 요지경이라고 이제는......
 글쓴이 : 바쁜남자
조회 : 776  

연예계에 좌빨이 많단 말이 전혀 근거 없는 말이 아닐지도......   이 영화는 성공은 못 했어도 이름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성공작의 프렌챠이즈인데.....   정말 종북 좌빨들이 여러곳에 잇는데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거나 수상해 보이네요.  
 
 
 
 
 
인터넷 종북(從北) 카페를 운영하며 북한을 찬양하는 이적 표현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두사부일체3’의 감독 심승보(53)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4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한정훈) 심리로 열린 심씨의 결심 공판에서 의정부지검은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심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 문건과 음원 등 몰수를 구형했다.
 
심씨는 2011년부터 회원 수 1500명 규모인 인터넷카페 ‘민족통일을 바라는 사람들(민바사)’을 운영하면서 북한 체제와 김일성 부자(父子)를 찬양하는 표현물 50여건을 올리고 이적표현물 40여건을 소지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그는 2012년 12월 김정일 사망 직후 이 카페에 ‘다시는 보지 못할 위대한 용단에 끝없는 영광 있으라’고 썼다. 심씨가 서거(逝去)라는 말까지 써가며 김정일을 찬양하자 카페 회원들은 ‘찬란한 별이 되어 한민족의 앞날을 비춰달라', '부디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우리 민족을 위해 환생해 주십시오'라는 댓글을 달았다.
 
검찰은 심씨의 집에서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등 이적문건 15건과 ‘김일성 장군의 노래’ 등 이적음원 26곡을 압수했다.
심씨는 앞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문구에 명확성이 없다”며 “이는 죄형법정주의, 양심의 자유 등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위헌심판을 제청했다. 하지만 이날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심씨의 위헌심판 제청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심씨는 1980년대 영화계에 입문해 영화 ‘남부군’을 조연출했고,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두사부일체3)'를 연출한 유명 감독이다. 그는 전임(前任) 카페 운영자 2명이 잇따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자 2011년 카페 운영권을 넘겨받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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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mnyam 14-01-25 01:41
   
메카시즘 부활!
너 빨갱이! 너 종북!
숙청 숙청
     
nyamnyam 14-01-25 02:27
   
이젠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뭐가 좌익이고 뭐가 우익이고 뭐가 보수고 뭐가 진보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현대사를 깊게 팔 수록 더더욱 의문이 생깁니다.

기득권층은 그저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적으로 몰아붙이곤 했죠
조선 시대에도 그랬고요.
바쁜남자 14-01-25 01:49
   
왜 김일성 찬양 사이트 운영을 하는지.....  영화 감독이 현재 백수라서 사회에 불만이 많아서일까요?  아님 좌빨 사상에 오염이 된 건가요?  메카시즘인지 ㅁ따지기 전에 이런 위법 행위 안하면 되었을 텐데.....
     
nyamnyam 14-01-25 02:30
   
바쁜남자님은 국내에 정말로 사회주의를 신봉하고 북한을 동경하는 사람이 있다고 믿으십니까?

전 아니라고 믿습니다. 사회주의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상적일 뿐인 이념이라는건 중학생들도 아는 상식이니까요
          
바쁜남자 14-01-25 02:41
   
저도 님같은 생각으로 살다가 티비에서 이상규 통진당 의원이 자기 사상에 대해 어버버변명 하는 것을 보고 확신 했습니다.  미친 놈들이 이 사회에 국회에 까지도 들어 갔구나 라는걸.......
               
nyamnyam 14-01-25 02:59
   
아니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님은 원래 정치성향이 이런건데 마치 최근의 일을 보고 생각이 바뀐것 마냥 말씀하시네요
                    
바쁜남자 14-01-25 03:46
   
그게 진실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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