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프로그램에서 특히 교학사 역사문제 관련된 토론에나온 패널중에서 가장 발군의 논리와 팩트를 가지고 토론에 임하고있네요. 이런분이 역사교육의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있다니 정말 안심되네요.
토론에서 가장 훌륭한점은 상대편 패널이 한양대 밥학전문 대학원 교수임에도 대한민국의 근본은 헌법에있다 당신은 교학사교과서를 제외한 7종교과서 어디에 헌법을 부정하는 서술이있느냐라는 질문에 상대편은 묵묵무답.
그리고 인권이라는 측면에서 교학사는 인권을 34번 언급한다 그런데 그중 32번이 북한을 언급할때 등장한다 그리고 나머지 2번은 남한의체제에서는 언급되지않는다. 북한의 인권문제 심각하다 그러나 우리의 인권은 어떠했는가. 이것이 또다른 편행은 아니냐라는 말에 상당한 동의를 하게된다.
김육훈 선생님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