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입니다. 허구인 영화를 가지고 정치적 선동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말년이 불우한 전직 대통령을 터무니 없이 미화 한다는 것은 역사를 바로 대하는 자세가 아니지요. 대통령 당시의 일도 아니고 자기 책에 몇 장 쓴 글을 바탕으로 대통령 되기전에 어쩌면 했을 법한 일들로 만든 영화가 그 분이 대통령으로 잘 못한 모든 일들을 덥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어려울때 비난하다가 시체 팔이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새롭게 시체 팔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영화는 영화이지요. 아래는 이 영화가 잘못되게 이용되는 한 사례를 극명히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