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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보기 진짜 힘들군요. 읽다가 지쳤습니다. 대부분 권희영씨 글이군요. 결국 교학사 집필자가 자신이 정당하다고 주장한글인데 개관성을 보장할 수있습니까? 더욱 문제 되는건 국민들의 주요 비판내용인 일제에 대한 내용은 없구요. 죽 내용을 보더라도 내가 공산주의를 더 깠는데 천재교육은 들깠어요. 재들 나빠요. 이내용이더군요. 굉장히 유아틱한 주장이 많더군요. 또한 객관성보다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비교했더군요. 교수가 맞는지 의심스럽군요. 제자들이 누군지 부끄럽겟습니다.
하루에 한번 개쳐발려야 존재의미를 가진다는 말은 제가 사과합니다. 이제보니, 한두번으론 부족한 듯 싶습니다. 무식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식이 들킬까봐 눈팅만 합니다. 정 글을 쓰고 싶으면, 공부를 존나게 해서, 글을 쓰지요. 그런데말입니다. 가끔, 특히 극우들의 경우엔, 차마 논리의 흐름인 글을 철저한 무식의 향연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