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깔만한게 없긴 없나 봄
다떨어진 구두쪼가리 들고 오는거 보니 ㅋ
박정희 당시 대행사는 월 2회, 소행사는 월 8회 꼴이었다니
환갑을 넘긴 나이 생각하면 정력왕 소리 들어도 모자람이 있을 듯
타임지서 괘니 strongman 이라 비꼰게 아님 ㄷㄷ
그냥 독재자도 아니고 힘쎈(??) 독재자라는 소리지 ㅋ
물론, 가생이 벌레들은 쿨하게 넘기겠지? 박정희 욕정의 대상들
상당수가 민간인, 대학생, 넘의 유부녀였다는거 뻔히 알면서
10월26일 오후 4시10분께 경호실장 차지철은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게 전화로 저녁 6시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안전가옥-대통령이 연회를 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비밀장소)에서 만찬을 할 것이니 준비를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운명의 10·26, 그 날짜를 택한 것은 김재규가 아니라 박정희 자신이었다. 김재규는 육군참모총장 정승화에게 궁정동에서 저녁이나 하자는 전화를 걸었다. 대통령과의 만찬이 있는데 이중으로 약속을 잡은 것이다. 김재규는 남산의 집무실을 떠나 궁정동 안가로 와 자신의 집무실 금고에 있던 권총에 실탄을 장전했다. 김재규가 궁정동에 도착했을 무렵 중정 의전과장 박선호는 해병대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인 경호실 경호처장 정인형으로부터 ‘대행사’를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대행사’는 주로 대통령, 중앙정보부장, 비서실장, 경호실장 등 유신체제의 권력서열 1위에서 4위까지의 인사들이 2~3인의 여성과 함께 술 마시는 자리이고, ‘소행사’는 대통령이 여성을 은밀하게 만나는 자리였다. 청와대 경호실 차장까지도 그 존재를 모를 정도의 은밀한 장소였던 궁정동 안가에서는 ‘대행사’가 월 2회, ‘소행사’ 월 8회꼴로 매달 10회가량의 연회가 열렸다고 한다. 경호실과 중정의 담당 직원들 사이에는 ‘대행사’, ‘소행사’라는 말이 아예 공식용어가 되었다. 중정 의전과장의 주된 임무는 이런 행사가 벌어지는 궁정동 안가의 관리와 여기에 참석할 여성을 조달하는 일이었다. 그날도 박선호는 연회 한 시간 반가량을 남기고 허겁지겁 연회에 참석할 여성을 ‘섭외’하여 은밀히 모셔와 단단히 교육시켜 연회에 들여보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