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민주 4룡 만찬에 입맛에 맞는 음식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음식도 있다.
역대 이만큼 쟁쟁한 대권 후보가 경쟁한 적이 없으니 헷갈릴만도 한데.
따지고 보면 전부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일. 계산서는 같다.
메인 메뉴로 단일화되면 그저 입맛에 다르다 할지라도 일단 떠 보시라. 후식으로 돌아오는 그대의 지지자들이 그 식단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기에.
당신이 밥상을 엎어버리면
식중독 식단을 다시 들어야 할 것이다.
아주 오래된
그대의 위를 뒤집어버릴 아주 고약한 식단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