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혼자 주도적으로 팍팍나갔어야됬는데 또 연대하면....

손학규랑 색깔이 비슷해 보이던데요
둘다 투사의 느낌이 없는 야권이라
나쁘지 않은듯요

다만시기가 시기니 만큼 요번 대선보다는
계속 제3당 확립을 공고히 했으면 해요

제3당은 안철수 최대의 업적입니다
한국정치는 2당체제는 안돼요

ㅇㅇ 좋은 현상입니다.
동교동계 상도동계 커밍아웃 하는게 오히려 좋음

안철수는 리더쉽이 약해서 제3지대에서 주도적으로 세를 규합할수있을지는 미지수.. 안철수 본인은 정책싸움하면서 자신에게 동조하는 사람들을 끌어모을 생각하는것같은데 한국정치수준이 그렇게 높지가 않죠. 정치는 계속 새로운 인물을 찾는 속성이 있어서 차차기도 힘들고 이제 다른방식의 정치활동을 모색해보셔야할듯..

유시민이 평해놓은게 있으니 찾아보세요

안철수 자체가 한국 정치체제완 안맞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죠

미국에서 정치했으면 잘했을거임

암튼 한국 정치권의 생리와는호환이 안되는 스탈임

유권자들의 눈이 점점 높아지면서 예전처럼 이름값만으로 어필하기에는 한계가 많죠.

문재인은 지난 총선도 잘 치뤘고 영입한 인사들의 활약도 성공적이고, 이재명은 성남시 행정에 대한 실적이 있고 한데.. 안철수는 당내에서 뭘 해보려고 해도 박지원이 그건 내 몫이라며 끌어안고 있고, 뭔가 정치적 결과를 남긴 것도 아니라서 그냥 돌출발언 빼고는 뭔가 보여줄래야 보여주기가 힘든 여건이지요.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국민의당을 장악하거나 신당을 만들만한 정치력도 기대하기 어렵고, 손학규와 힘을 합친다 해도 주도권을 쥐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이대로 고목나무처럼 말라가기 싫다면 서울시장이나 기타 행정직에라도 도전해서 나 이정도요 하는 실력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미 대권주자로 나선 마당에 그런 행보도 어렵겠지요. 또 이제는 야권에 좋은 인물들도 많아서 예전만한 이름값을 쳐 줄 사람도 없구요.

이리저리 막힌 형국이고 이를 극복할 본인의 능력도 한계를 보이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접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오지 말았어야 할 분인데..

안철수 후보는 지키고 더 잘 고쳐서 나가는 쪽은

잘할거 같습니다

만약 박근혜 게이트만 아니었더라도

이런 능력이 부각될텐데

지금은 지키고 고치는게 아니라 바꿔야 될때라 ...

얼마나 어필될지 가늠이 안됨

그래서 차기정권 다음이 유력한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