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스트를 국가 별로 알려드린 후 아래에서 차근 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숙주 은행 – Switzerland Geneve 에 위치한 Edmond de Rothchild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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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ustria - Raiffeisen bank, Volks bank, Hypo bank, Ober bank, Sparkasse bank, Erste Bank, BKS bank
2. Hungary - OTP Bank, 한화 헝가리 은행(한국화약 그룹), MKB Bank
3. Greece - Piraeus Bank, Alpha bank, Emporiki Bank
4. Serbia - AIK Bank, Komercijalna Bank
5. Bulgaria - Municipal Bank
6. Israel - Leumi Bank
7. Slovenia - NLB Bank
8. Croatia - HPB Bank
9. Malta - HSBC Bank Malta, Bank of Valleta, Banif Bank
10. Italy - Unicredit Bank, Sanpaolo intesa Bank
11. Cyprus - Bank of cyprus
12. Montenegro - Prva Bank
오스트리아 은행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1. 비밀 유지 규정이 법적으로 보장받기에 차명 PB 계좌 개설이 매우 쉬웠고 무엇보다 비밀 유지가 철저했습니다.
2. 2000년대 초반부터 말까지 (금융 위기 즈음) 만해도 동유럽과 중부유럽 국가의 금융 시스템은 그야말로 엉망이어서 외국인인 저도 가, 차명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오스트리아 국적 은행들은 과거 합스부르크 왕가 시절 이 지역을 지배했기에 현재도 그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동부 유럽 지역의 정, 관계 내에도 막강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즉 문제가 생길 경우 이를 충분히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영국 계 은행은 이 능력이 지역 내에선 현저히 떨어지기에 진출이 매우 부진합니다.
3. 스위스 은행들의 PB 파트와 연계가 매우 용이하며 상호간에 커넥션이 좋습니다. 또한 EU 브뤼셀의 명령 혹은 조언을 바로 무시하는 배짱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금융위기 전에 발칸 국가와 동유럽 국가들에 EU 규정을 무시하고 막대한 대출을 해주었으며 PB서비스 또한 확대하여 막대한 자금을 유치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의 자금도 엄청나게 몰려들었습니다. (대부분 동유럽 국가에 있는 지점들을 통해 돈이 들어왔던 것으로 압니다.)
4. 화교가 많은 헝가리와는 과거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대감 때문에 중국의 블랙머니를 함께 공유가 가능합니다. 1988년 천안문 사태 후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정착한 화교들 ( 약 10만명 )이 2000년대 초반 호황으로 많은 돈을 벌자 그들은 생활 수준이 떨어지는 헝가리 보다는 비엔나를 선호하여 사업은 부다페스트에서 하고 생활은 비엔나에서 하는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금을 오스트리아 은행으로 이동시킵니다.
헝가리 은행은
1. 1988년 천안문 사태 후 중국 지식인들과 중소 자본가들이 대거 헝가리로 몰려들어서 일찌감치 유럽 최대의 차이나 타운이 만들어졌고 중국 자본주의가 팽창되면서 폭력조직도 함께 들어와서 그들이 중국계 은행이 아닌 동유럽의 허술한 은행들을 원하며 PB가 용이해졌습니다.
2. 특히 한화 헝가리 은행은 정상적인 소매 금융이 아닌 이러한 불법 자금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최순실, 박근혜 비자금이 분명히 이 은행을 통해 거쳐갔을 것으로 봅니다.(정거장 역활) 아마 조사를 해보면 알겠지만 중국 화교들은 중국 정부 통제하의 중국계 은행보다는 비밀 유지가 더 용이한 한화 헝가리 은행과 산업은행 헝가리 지점을 더 선호했습니다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