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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0 16:22
우리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농담이 아닐까요?
 글쓴이 : 우주비행사
조회 : 516  

모든게 아무것도 없었던 상태에서 지금의 현재가 현실이 된게 진짜이기 때문에 농담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마 사람들이 농담을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것이 모든 사람들을 살리는 산소가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누군가의 죽음과 같은 슬픔과, 현재 동시에 존재하는 것의 기쁨은 들숨과 날숨의 호흡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과거에 돌아가신 유명한 철학자 중에 우주에서 지구의 모습을 본 사람이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마치 순간의 농담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숨을 쉬고 계시다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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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m 17-04-10 16:33
 
무슨 말씀을하고 싶은지 잘모르겠어요.............
술취해서 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ㅜ.ㅡ
Habat69 17-04-10 17:31
 
어느시점에서 이우주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시점이리깐 말이 우습게 되는데 무한한 숫자 안에서 한 숫자를 보면 있다가 되는거고 전체를 보면 무한데는 수학적으로 가상의 숫자이기 때문에 존재라고 볼수 없는거죠
     
제로니모 17-04-11 04:04
 
반대로도 얘기할 수도...

부분적인 각각의 시점으로는 신을 확인할 수 없다가도 영겁의 무한의 긴 시간으로 늘여보면 그 무한의 시간이 마치 정지된 시간과도 같이 신을 느낄수. 아니 깨달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우주비행사 17-04-12 19:44
 
편한대로 생각하세요 ㅎㅎ

1. 잠시 본인의 존재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해보시고 다시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2. 과거의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해보시고 다시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3. 지구가 없다고 생각해보시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4. 현재 본인은 누구인가를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은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므로 마음에 드는 부분만 본인 것으로 받아들이시면 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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