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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7 10:29
남방불교를 따르지 말라는 석가모니의 예언
 글쓴이 : 어비스
조회 : 490  


<<증일아함경 中>>

그리고 세존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쌍수 사이로 가서 여래를 위해 북쪽으로 머리를 두도록 자리를 펴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는 세존의 분부를 받고 쌍수 사이로 가서 여래를 위해 자리를 펴고는 세존께 돌아와 그 발에 머리 조아려 예를 올리고 세존께 아뢰었다.
"북쪽으로 머리를 두도록 자리를 폈습니다. 때를 알아서 하소서."
 
그러자 세존께서는 곧 그 나무 사이에 펴놓은 자리로 가셨다.
그때 존자 아난이 세존께 아뢰었다. "무슨 이유로 여래께서는 자리를 펴되 북쪽으로 머리를 두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열반에 든 뒤에 불법은 북천축(北天竺)에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북쪽을 향하도록 자리를 펴게 하였느니라."
 
이때 세존께서는 세 가지 법의를 제정하셨다. 아난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무엇 때문에 여래께서는 지금 세 가지 법의를 나누어 제정하십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미래 세상의 단월 시주를 위해 이 옷을 나누어 제정하는 것이다. 그들이 복을 받게끔 하기 위해 옷을 나누어 제정하는 것이다."


<<대반야경 600권 中>>

사리자야, 내가 열반에 든 후 500년[後五百世] 마지막 때에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동북쪽에서 큰 불사(佛事)를 이룩하리니, 왜냐하면 사리자야,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존중하시는 법이 바로 이 반야바라밀다요,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함께 보호하시기 때문이니라.사리자야, 부처님께서 얻으신 법과 비나야(毘那耶)의 위없는 바른 법은 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모든 부처님께서 얻으신 법과 비나야의 위없는 바른 법은 바로 이 반야바라밀다이니라.사리자야, 저 동북쪽의 모든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만일 이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깊이 믿고 이해하고는 받아 지니거나 읽고 외우거나 닦아 익히거나 생각하거나 널리 연설하면, 나는 언제나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을 보호하면서 고뇌나 손해가 없게 하리라.

그때 사리자가 부처님께 아뢰었다."세존이시여,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500년 마지막까지 동북쪽에서 널리 유포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사리자야, 그러하느니라.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내가 열반에 든 후 500년 마지막 때에 동북쪽에서 널리 유포될 것이니라. 사리자야, 내가 열반에 든 후 500년 마지막 때에 저 동북쪽에 있는 모든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만일 이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듣고 깊이 믿고 이해하여 베껴 쓰거나 받아 지니거나 읽고 외우거나 닦아 익히거나 생각하거나 연설하게 되면, 저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오랫동안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마음을 낸 것이며 오랫동안 보살마하살의 행을 닦았으며 모든 부처님을 많이 공양하였고 착한 벗들을 많이 섬겼으며 심은 선근이 모두 성숙되었을 줄 알아야 되리니, 이 복력(福力)으로 말미암아서 이와 같이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듣게 되고 깊이 믿고 이해하는 것이요, 다시 베껴 쓰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며 닦아 익히고 생각하고 남에게 널리 연설하는 것이니라."

티벳 위치.JPG



설산부[ 雪山部 ]

산스크리트어 haimavata 붓다가 입멸한 후 300년 초에 상좌부(上座部)에서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가 창설되자, 상좌부는 설산(雪山)으로 이주하여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였는데, 이를 설산부라고 함. 설일체유부가 논서(論書)을 중심으로 교리를 전개한 데 반해, 설산부는 경(經)을 중요시함.

[네이버 지식백과] 설산부 [雪山部]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


설산[ 雪山 ]

인도 북부에 솟아 있는 히말라야 산맥을 말함.



[심연] [오전 10:09] 남방불교는 제대로 된 경전이 없습니다. 석존 입멸 이후 후대의 스님들이 그들의 한계에서 쓴 논서가 경전처럼 취급되고 있죠.

[심연] [오전 10:11] 지금 한국불교 교단 내에서 북방불교와 남방불교 간에 부처님의 본래 뜻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으로 크게 대립적인 상황인데, 남방불교보다는 북방불교 위주로 공부해야겠습니다.

[심연] [오전 10:18] 위 경전에서 언급된 동북방에 북천축인 티벳은 물론 한국도 포함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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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2-08-17 10:31
 
[유전] [오전 10:27] 위 경전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남방불교에는 반야바라밀다가 없습니다. 즉 반야의 지혜가 없으며 반야의 지혜가 없으면 온전한 불교의 법이 아닌 것입니다.
     
ildong 22-08-17 19:49
 
영국인이면서 태국? 베트남? 에서 출가한 아잔 브라흐마 라는 스님의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다지 좋은 책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독자에게 생각의 거리를 던져 주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스님이 좀 거만하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ildong 22-08-17 11:35
 
북방 불교는 대충 대승 불교라고 이해해도 무리는 없는 거지요?
     
어비스 22-08-17 11:40
 
남방불교를 소승불교라고 하는 바람에 북방불교를 대승불교라고 하는것인데, 북방에는 부처님의 법 전체가 전해졌으며, 부처님 법에는 소승과 대승 그리고 최종적인 일불승까지 다 있습니다.
태지2 22-08-17 19:20
 
걍 정직에서 다 안 되는 것이고 속이려 하는 짓... 그 연장이었지...
있는 사실을 궁금해 할까?

윤석열이 왜? 투표했음?
잘났다에서, 연관성에서, 어떤 생가기을 했었다 분명히 말 할 수 있었으면 하며...

열분들 기감 알아요?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에도 왔었던 사람을 얘기 함에서
그 능력, 할 수 있음을 가진 사람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잘났다! 였었습니다. 정직과 안 정직에서 뭐가 다를 까요?

삭제되지 않고, 이어온 본문 글과 그 내용 재거 그 행돌을 하는 사람들.....
유전 22-08-18 00:58
 
유전 22-08-18 00:24
남방불교 즉 소승불교는 가장 중요한 핵심 경전인 금강경과 반야심경을 인정하지 않아서 아무런 의미가 없음. 왜냐하면 금강경과 반야심경이 대승경전이기 때문임.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유전] [오전 12:49] 금강경 - 나무위키
대승 불교의 경전.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며, 원불교의 경전이기도 하다.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 곳에 집착하여 머물러 있는 마음을 내지 말고, 모양이 없는 진리로서의 부처를 깨달아야 된다고 하였다.

[유전] [오전 12:50] 반야심경般若心經
불교의 기본 성전으로 대승불전의 하나로 정확하게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고 한다. 산스크리트어에 의한 원제는 『프라지냐파라미타 프리다야 수트라(Prajnāpāramitā hrdaya sūtta)』(반야바라밀의 심수인경전). 산스크리트 원전(대품ㆍ소품의 2종) 외에 티베트어역과 7종의 한역이 현존한다.
종교학대사전

[유전] [오전 12:55] 위 두개의 내용과 같이 금강경과 반야심경은 소승불교인 남방불교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대승경전임. 사실 남방이냐 북방이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것은 그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소승, 대승, 보살승, 일불승 의 순서대로 그 깨달음의 경계를 확대해 가야 하나 남방불교의 소승불교는 그 보다 높은 수준을 이해할 수 없고 대승 이상을 사유하면 그 자신의 소승 경계가 깨지면서 공포와 두려움 때문에 인정할 수가 없는 것임. 소승은 자기 자신만 해탈하는 것이 목적인데 이조차 어려운 것을 자신이 아닌 타인까지 같이 해탈을 추구해야만 성불을 할 수 있다는 자체에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의 경계가 생기기 때문임.
유전 22-08-18 02:59
 
(금강경) 수보리야, "작은법(소승)"을 즐기는 자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에 집착하여

이 경을 알아듣지도 못하며 받아 지니지도 못하고

읽고 외우지도 못하므로 따라서 "남에게 설명해 주지도 못하느니라."

(금강경) "그러므로 여래는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하여 이 경을 설명하며,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해 이 경을 설하는 것이니"

[유전] [오후 5:09] 금강경은 최소한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 그리고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에게나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지" 대승을 비방하며 소승, 니까야, 초기불전 만이 진실하다고 믿는 자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비스 22-08-19 11:01
 
[심연] [오전 1:02] 석가모니불이 왕자의 직위를 버리고 출가한 본질적인 이유부터가 백성들의 고통을 보고 그것에 자비심을 느껴 출가한 것이죠. 이는 소승 대승 전부 알고있는 가장 본질적인 것인데, 이걸 아는데도 그냥 역사적 사료로만 보고 중요한걸 보지 못하는 것이죠.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보아도 역사를 뒤바꾼 존재들의 특징은 은둔과 복귀의 패턴을 가지며, 복귀하여 자신의 공부를 세상을 위해 배푸는 존재만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죠. 소승은 은둔만 있지 중생구제라는 복귀가 없으며, 역사가인 토인비 또한 소승불교를 고등종교로 인정하지 않은 이유죠. 역사적 섭리로 봐도 소승불교는 작은 경계죠.

[심연] [오전 1:32] 인류의 역사를 보면 종교의 역할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토플러 또한 지식정보화사회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국가적 문화 수준과 종교의 수준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죠. 이렇듯 민도와 문화는 그 나라의 종교적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는 역사적인 진보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신이 믿음이 없는 무신론자라 하여도 남방불교 보다는 대승불교와 한국의 선불교를 부흥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한국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유튜브시대라 낮은 수준의 불교에 더욱 쉽게 노출되고 이는 안좋은 영향이 더 빨리 퍼진다는 얘기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심연] [오전 1:33] 한국이 동남아의 남방불교에 잠식된다는 것은 한국의 역사적 퇴보를 의미합니다.
     
ildong 22-08-19 11:16
 
한국 불교가 한류에요~~~ 종교 한류~~~~
어비스 22-08-19 14:30
 
[심연] [오전 6:46] 실제로 많은 대승경전들의 연원을 따져보면 어떤 승려가 가져왔다는 형식이죠. 어디서 만들어졌다가 아니며, 어디서 만들어졌다고 하는 것은 학자들이 만들어낸 추정일 뿐이지 사실도 아닙니다. 실제 기록들은 전부 "어떤 승려들이 전해주었다"입니다.

[심연] [오후 2:19] 대승경전 종류와 분량만 해도 수천 권인데 이 경전들이 전부 창작물이면 이걸 쓸 정도의 고승이 중국 역사에 넘쳐난다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심지어 한 번에 쓸 수 있는 내용과 분량도 아닐뿐더러 수많은 오류를 잡는 검수 작업을 수없이 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종이가 귀한 시절인데 위경 사업을 한 고승들이 돈까지 많았다는 얘기죠. 이게 말이 되나요? 이런 걸 했으면 역사에 분명 명확하게 기록이 남았을 것이고요. 그럼에도 창작했다는 명확한 기록이 하나도 없어요. 살아간 시간대도 다른 수많은 고승들이 마치 합이라도 맞춘 듯이 이렇게까지 대단한 수준을 가진 수천 권의 위경들을 이름도 없이 만들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오히려 이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심연] [오후 2:19] 이렇게 위경 만들어서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만들었다고 이름도 못 남겨요. 차라리 논으로 썼으면 이름이라도 남는데 왜 논이 아니라 위경을 쓰냐는 겁니다.

[심연] [오후 2:20] 중간에 편집하면서 위경이 진보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이것도 말이 안 되는 소리죠. 편집하기 전의 유포되어 있던 위경들이 전부 남아있었을 것인데 이런 건 왜 발굴이 안됩니까? 지금의 대승경전과 완전히 다른 내용을 가진 대승경전이 수없이 나왔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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