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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4 16:32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글쓴이 : 모스카또
조회 : 845  

종교와 관련해서 궁금한게 너무 많아 어렵게(?) 회원가입 하고 글 올립니다.


1. 구분이 잘 않되어 여쭈어 보는 건데요. 기독교, 개신교 카톨릭교등등에서 신으로 믿고 있는 그 하느님(하나님)의 이름이 뭔가요? 야훼, 여호아, 엘, 엘로힘,, 또 뭐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미국의 본 이름은 아메리카 이듯  본인의 이름이 있을것 아닙니까? 그것에서 파생되는 여러 궁금증들이 또 많습니다만 우선 듣고 싶습니다.


2. 그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하는 이 세상 말입니다.

위아래로 궁창을 만들고 빛과 어둠을 만들고 해와 달과 별을 만들고 식물들과 동물들을 만들고 사람을 만들었는데.. 실패 했죠.. 직접 자신의 손(의지)으로 만든 최초의 사람 두명을 만들었는데.. 뭐 2백명도 아니고 단 두사람 만들었는데 불량품이라네요.. 자신이 불량품을 만들었으면 두사람 리콜해서 다시 만들어 놓으면 되지 굳이 자자손손 대대로 짖지도 않았는데 태어나자 마자 죄인을 만들어 놓고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고 있는게 이해가 되세요? 아니면 처음부터 그럴 마음으로 사람을 만든건가요? 글고 천사는 또 언제 만들었데요? 지옥은 또 언제 어디다가 숨겨놓았답니까? 사람이 죄 지을줄 알고 미리 만들어 놓았다는 건가요?..허허참.. 뭐 다 좋습니다. 귀찮아서 또 성질나서 한번 그랬다 칩시다.

물로 다 죽일텐데 보기에 참으로 의로운 노아와 아내 아들과 며느리만 살려 주었는데.. 본인이 KS인증한 노아의 시대 부터 또 사고가 터지네요.. 불량!!! 허허 이것참.. 뭔 전지전능이 이렇게 불량이 많고 변수도 많고 예외도 많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도록 만든 인간인데  이성적으로 자신을 이해하려 하지 마라고 하고....

뭐하러 이 세상을 만든거레요?

무슨 목적이 있을거 아닙니까? 그냥 심심해서 만들었어요? 그냥 장난삼아 만든거면 거기사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자기 믿지 않는다고 벌을 주겠다고 하는 것도 이해는 되네요.. 용서는 안되지만..ㅎㅎ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궁금한게 많습니다.

다들 사람답게 말하고 사람답게 행동하고 사람답게 생각합시다.(사람다움에 대한 정의는 각자 알아서 하시는 것으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정말 사람답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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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7-06-14 17:31
 
저는 그냥...단군신화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단군신화도 과학적 비판없이...믿으려는 의지를 가진다면....
사실이라고 주장할수 있다고 봐요....

단지 믿으려는 의지가 있으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
신화와 종교는 한끗 차이.......
Habat69 17-06-14 18:43
 
기독교 교전이란게 시대를 따라가면서 여러버젼으로 업글했습니다
지금은 3가지 매인버젼으로 존재하죠
아이러니 하게도 이 세가지 변종의 뿌리가 아브라함교에서 시작했고 아브라함을 시조로 모시면서도 서로를 인정안하고 자신의 정당성만 주장합니다
그러니 몇천년전 사막에서 더위먹은 한 늙은이의 헛소리를 절대화 시키면 수억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아집에 빠지는거죠
지금이사 조금 머리있는 사람이 보면 헛점이 너무많은 신과 창조의 논리지만 그옛날 사막한가운데서 내가 왜 이런 삶의 시련을 겪나하고 골몰히 생각해서 나름 인과응보에 맞게 추론한것에 절대진리를 부여하면 안되겠죠
     
헬로가생 17-06-14 21:54
 
전지전능이란 신이 자기 믿는 인간들 조차 통일을 못 시키고
맨날 지들끼리 싸우게 놔둠.
무려 세상에서 가장 젤로 많이 싸우고 젤로 많이 사람 죽이는 게 야훼 따르는 인간들임.
          
moim 17-06-14 22:11
 
구경중에 쌈구경이 제일잼있어서 그런게아닐까요^^?
               
아날로그 17-06-14 22:15
 
아직도 베타 테스트 중인거 같습니다........

그런데....버그가 넘 잼있어서....고치고 싶은 의지가 없슴...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7-06-14 22:29
 
지가 OS 만들고 지가 바이러스 만들고 지가 백신 만들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함.
근데 지가 만든 바이러스 지가 백신 만들었는데 약빨이 없음.
차칸사람 17-06-14 19:21
 
부족하나마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1. 우리나라에선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많은 하나님에 관한 이름들이 나옵니다.
    그중에 엘과 여호와는 복합된 파생어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엘샤다이, 여호아샬롬등...

2.  제가 님께서 궁금한 것을 답변해 드릴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궁금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많이 있으니깐요.
    저는 이세상과 사람을 잘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겐 자유의지와 논리적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성적
    판단력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람들이 불량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판은 하나님 고유 권한입니다. 저도 이게 무섭고 두럽습니다.
    왜 이토록 무섭고 엄청난 심판을 하셨는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존재의 이유보다 심판을 통한 새로움이 더 좋으니 하셨겠지요. 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천사, 사탄, 천국, 지옥 등등은 성경에서는 구체적 창조내용이 없이 중간중간 조금씩 언급되는 걸로 압니다.
    제가 외경은 접해본적이 없으니, 외경에선 어떻게 쓰여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카톨릭에선 좀 더 다양한 해석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여러가지로 추론해보면, 이미 이러한 것들은 창세전 이미 존재했다가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기독교 신자이지만,
    지금 기독교내에서 신앙에 대한 의구심에 접근하는 방법에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성경을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믿음으로 아멘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점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경에 나와있는 모든 역사를 믿고 싶습니다.
    기독교인들 입장에선,
    성경에서 간혹 이해가 안되고 논리적으로 모순을 보일지라도 이 모든것은 이루어진 역사적 사실인거죠.
    예수님도 이적을 행하실때 믿음의 증거로 행하셨습니다.
    믿지않는 자에게 증거로 보여주신겁니다.
   
    우리는 지금, 복음이 사실이라는 것을 스스로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성을 배제할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지금 교회에선 이런 접근자체를 못하게 하고 있죠...^^
     
아날로그 17-06-14 21:06
 
구약에는 역사적 왜곡이 많습니다....
특히...이집트와 관련되서 말이죠.....일본이 역사왜곡하듯이요.......

묻고 싶네요.....일본이 역사왜곡 하는 것에 대해선...
당연하고 합당한 행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차칸사람 17-06-14 23:36
 
전 '성경'을 진실하다고 믿습니다.
               
헬로가생 17-06-15 02:13
 
그럼 창세기 1장의 창조 순서와 2장의 순서 중 어떤 것이 진실이라 생각하시나요?
                    
차칸사람 17-06-15 16:20
 
1장에 나오는 순서가 맞다고 봅니다. 시간의 순서대로 지으셨으니,
2장은 순서보단 구체적 요약인듯 싶네요.
왠지는 모르지만, 영문번역과 달리 한글번역에는 순서가 이상하게 되어있습니다. 가장최근 번역본에도 그렇게 되어있더군요. 제가 알기론 에덴동산은 천지창조뒤에 지으신것으로 압니다.
                         
헬로가생 17-06-15 20:03
 
영문번역과 달리라니요.
영문, 히브리어 다 1장과 2장은 다릅니다.
히브리어로 (영어로 봐도 느낄 수 있지만) 읽으면
문체까지 다릅니다.
헬로가생 17-06-14 21:52
 
우씨... 옛날에 쓴 글이 있는 것같은데
이걸 또 다 설명하려니... ㅠㅠ
헬로가생 17-06-14 21:55
 
아 근데 저도 모스까또 좋아합니다.
여름에 시원함...
moim 17-06-14 22:38
 
여호와,야훼,엘로힘 전부다른존재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우리나라에서만 이름이아닌 하나밖에없는 오직하나인 주인님
이란뜻으로 하나님이라 존칭한다고 봅니다

전지전능하지않습니다
사람이 그냥 레고 만들었다 부시듯이
혼자? (이게 제일궁굼합니다 혼자한게 아닌데 자꾸 혼자라고 우기니까요)
만들고 좋다고 웃다가 맘에안든다고 맘에드는것 빼고 다부시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목적이요? 그냥 혼자놀기심심하니 만들어놓고 왕노릇하고 노는겁니다
     
헬로가생 17-06-14 22:49
 
원래 야훼와 엘로힘은 다른 존재죠.
          
moim 17-06-14 23:05
 
창세기 1장만봐도 신이 2명이상인걸로보아
저의 추축은...
여러명의 신이 있었고 그신들이 모여 창세를 이루었으나
지들끼리 싸움 그래서 파가갈려 또 지들끼리 싸움
그러면서 여호와가 말하길 나 이외의 신은 믿지말라!!
(그전까지는 여러신을 같이 믿은듯 보입니다)
아마 각자 다른신끼리 싸우면서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정복한듯

다른신들은 또다른곳에서 신화를 창조하지 않았나....개인 관점입니다
               
차칸사람 17-06-15 00:30
 
성경 창세기에 보면 '우리'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악과를 먹은 아담에 대해 말씀하실때 '우리들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이란 말씀을 하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타락한 천사 루시퍼를 가르키는 것으로 압니다.
                    
헬로가생 17-06-15 01:55
 
근데 희안하게도 히브리어로 그 "우리"라는 표현을 쓴 유대인들은
그걸 그렇게 해석하지도 이해하지도 않는다는 거.
그 부분 재밌지 않나요?

그리고 "우리 중 하나"의 우리가 루시퍼(본명 아님)라면
그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을 넘어 천사까지도 포함시킨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창세기 1:26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라고 했으니 인류는 하나님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천사들과 함꼐 만든 것이란 말이 되겠지요.

그리고 천사가 타락했다는 논리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게.
그럼 천사는 100% 야훼의 통제 하에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기죠.
야훼가 천사를 만들었는데 천사가 타락했다면 우리는
그 천사가 타락한 것은 야훼의 계획이거나
아님 야훼가 전지전능하지 못하단 논리적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죠.

근데 여기서 한가지 가설을 세운다면?
만약 야훼가 이스라엘의 부족신이고
그 위로 더 큰 신이 있다면?
그리고 야훼는 그 신 아래 수많은 신들 중 하나라면?
루시퍼 또한 신들 중 하나로 야훼의 이스라엘을 야훼에게서 빼앗고 싶은 악신이라면?

그럼 님의 추측이 어느정도 답을 얻고 성경의 많은 모순들이 맞아지지 않나요?
                         
세상의빛 17-06-15 12:49
 
아닙니다 히브리어에서 말하는 신은 월래가 여럿이지만 하나를 지칭하는 신을 표현합니다
여럿이면서도 하나임 나타내고 있습니다
                         
차칸사람 17-06-15 16:39
 
히브리어로 된 구약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니, 그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라 말씀하셨으니, 천사도 포함 되어도 상관없지 싶습니다.
천지 창조에 주체가 되신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성자, 성령, 그리고 천사들이 얼마나 어떻게 관여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천사들은 역활과 능력은 다를지라도, 우리인간처럼 비슷한 피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7-06-15 20:06
 
"히브리어에서 말하는 신은 월래가 여럿이지만 하나를 지칭하는 신을 표현합니다
여럿이면서도 하나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증명해 보세요.
                         
차칸사람 17-06-15 21:48
 
제가 무언가를 증명할 만큼 논리적인 사람이거나 아는게 많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하는, 여럿이지만 하나인 하나님은 이렇습니다.

저랑 제와이프는 다른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우린 하나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제가 이해하는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입니다.
     
아라비카 17-06-15 01:44
 
여호와 야훼는 밑에서 리플로 다뤘습니다
엘로힘은 하나님이란 뜻이지 이름은 아닙니다ㅋ
나의 대통령이시여.  뭐 이런식의 쓰임이죠.
밑에서 말했듯이 원래 이름이 뭔지는 까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발상인 17-06-14 23:50
 
이성맹신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새누리 계열 10%에는
개신교로 대표되는 한국의 맹신도들이
꽤나 포함되어 있을 것 같다는 추정이 됩니다
     
차칸사람 17-06-15 00:47
 
저도 중립을 유지해야 할 한국기독교인들이, 자꾸 엮이는것이 싫습니다만, 한기총 같은 연맹은 깊숙이 관여하고 있어 보이네요.

한기총회장이 순복음 교회 이영훈목사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리교랑 순복음 교단이 가장 많이 정치적으로 보수층을 지지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칸사람 17-06-15 00:05
 
여러분들께 하시는 질문에 제가 대답을 해 드리지 못합니다.

저의 입장에선, 성경이 진실되다고 믿고 있지만, 제가 알지 못해서 대답 해 드리지 못합니다. 

여러분입장에선, 제가 증명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 하실겁니다. 사실이 아니니.

어찌보면 여러분 입장에선 제가 멍청하고 안타까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신자인 저도 많은 의문점을 갖고 있지만, 풀어낼 수 없습니다. 하물며 여러분들이 던지시는 그 많은 질문에
제가 대답을 해 드릴 수는 없겠죠.

그래도 제가 아는 한 하나하나씩 증명해 나가야죠.
제가 부족하니, 이 곳 커뮤니티에 같이 고민 해 주실 좋은 기독교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헬로가생 17-06-15 02:00
 
님이 꼭 답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린 그저 대화를 하기 원하는 거죠.
님은 "그냥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말하고 우기지만 않으면 욕 먹을 일도 없을 것입니다.
님이 이렇게 생각한다 말하면 우린 이러이런데 그런거 같지 않다 말할 거고
그럼 님은 그점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렇게만 하면 되는 거죠.
이 게시판에서 조롱 받는 기독교인은 자기도 모르면서 아는척 하고
논리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논리는 믿음과 항상 대치합니다.
믿음이 논리적을 순 없죠.
그럼 난 그냥 믿는다 라고만 하면 되는데
자기의 믿음이 논리적이라 우기고
논리와 과학을 조롱합니다.
그러지만 않으면 됩니다.
아라비카 17-06-15 01:31
 
어디서 읽은건데 유대인들? 히브리인들?이라고 해야하나
신성한 이름을 그대로 적고 부르는걸 불경하게 여겨?  꺼려?
최대한 축약해서 표기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니셜마냥 (로마자로는)YHWH인가?로 표기해오다가
세대가 지나면서 원래 뭐라고 불렸던건지
까먹게 되었다고;;;

아. 검색해보니 위키에도 관련 내용이 있군요ㅋ
여호와는 원래 이름 까먹고선 걍 YHWH를 발음대로 최대한 이름처럼 읽은것뿐입니다ㅋㅋㅋ
     
헬로가생 17-06-15 02:07
 
네 테트라그라마톤이라고 "4글자"란 뜻입니다.
님 말씀대로 신의 이름을 발음하는 건 불경해
유대인은 경전을 읽을 때 YHWH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아도나이(주)라고 읽습니다.
그래서 모음이 없는 히브리어 특성상 참 발음은 잊혀지고
으흐우흐(YHWH)라는 자음만 남게 됩니다.
여호와는 이 으흐우흐에 아도나이의 모음 아오아 를 더해 만든 단어이구요.
          
제로니모 17-06-15 12:04
 
그래서 가생님 말에 마지막 숟갈 올리자면 ㅋ

이렇게 만든 히브리어 여호와를 헬라어식 발음으로 야훼.

고로 두단어는 같은 표현이죠.
세상의빛 17-06-15 13:15
 
1 이름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의미로 부르냐가 중요한것이고 누구를 향해 부르냐가 중요한겁니다

한남자를 보아도 그사람이 홍길동이란 이름이 있지만 어딘가에선 누군가의 아빠 어딘가에선 친구들사이의
별명으로도 불릴수 있으며 또 어딘가에선 홍선생이 될수도 홍후배가 될수도 있듯이 다 다르게 부르지만
모두가 홍길동이란 사람을 부르는것이기에 문제가 될게 없지요
즉 여호와든 야훼로 부르든 하나님을 부르든 하느님을 부르든 부르는 사람이 세상을 창조한 유일신을 부르는
것이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하나님께선 그 사람의 마음을 보시니깐요

2 당신은 아담을 욕할수 있느냐??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아담을 핑계삼을수 있느냐??
제가 님에게 질문을 오히려 던지고 싶습니다

성경을 보시는 사람중에 많이 놓치고 계신것이 선악과만 알고 있다는 겁니다 성경엔 선악과뿐 아니라
생명과도 있다고 나와 있는데도 그 생명과는 잘 보지를 못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 했고 또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를 짓고 또 그 죄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 아담의 후손인 인류가 아담의피를 이어 죄인(죽은 영혼)으로 태어나지만
결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아담이 먹은걸 왜 나에게 뭐라하느냐 하면서 하나님께 핑계 될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선 인류모든사람에게 이번엔 선악과가 아닌 예수란 생명과를 보여주시고 먹은면(믿으면)
살꺼란 말씀을 주셨습니다 즉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면 죽는것과 같이
이번엔 생명과(예수)를 먹으면(믿으면) 살아 날거란 아담과 똑같은 위치를 우리게에 주셨고 우리가 그것을
선택할수 있게끔 해주셨습니다

즉 우리가 지금은 아담과 같은 위치에서 선택을 할수 있으며
살수 있는 길을 걷느냐 아니면 말씀을 무시하고 버리느냐의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결과를 받을수 있는겁니다
즉 우리가 후에 하나님에 앞에 선다면 그리고 심판을 받는다면 그것이 아담의 죄뿐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아담을 핑계할수가
없는 것이지요
     
모스카또 17-06-15 14:15
 
1.에 대해 님말씀처럼 중요하지 않은 그 이름이 뭐냔말이죠.. 보잘것 없지만 저도 이름이 있어요. 아무 의미없는 것일지 몰라도 저 스스로에게 주어진 이름 말입니다. 그냥 단순해요.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고를 따지기 전에 그냥 이름이 뭐냐구요.. 그게 궁금 하다구요.. 왜? 어째서? 무엇때문에 이름이 전해지지 않는건지도요.  그냥 궁금해요.. 그렇게 존귀하신분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하나님(?) 이라는 존재가 정말 사람처럼 생겼어요? 유럽사람처럼? 아프리카사람처럼? 아시아사람처럼? 호모사피엔스처럼? 아니면 네안데르탈인처럼? 어떻게 생겼어요? 그리고 눈이 있어서 그 눈으로 사람의 마음 이런걸 막.. 볼수있나요?

2에 대해 오~ 예수 믿으면 사는겁니까? 그것참 좋은데요.. 근데 왜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죽나요? 뭐 죽어서도 영원히 산다는 말은 하지 마시고^^. 그리고 더해서 왜 아담은 하느님 말씀을 안들었데요?? 지금 보면 지능도 낮고 사리분별도 못하고 뭐 아는 것도 없고 자녀들 생산하는 것 외에 뭐 할줄아는게 있었겠나 싶기도 하고.. 그런 사람의 후손이라는게 좀 맘에 들지 않지만..제가 보기에는 진짜 한심한건 전능하다는 존재의 피조물 치고 너무 형편없어서 그런거에요.  직접 자신이 만든 생명체가 자신에게 사기를 치고 거짖말하고 도망다니고 또 그 아들들은 피를 나눈 형제인데 그 쪼금 맘에 안든다고 살인을 하고.. 그게 자랑스럽게 여겨지지는 않아서 말입니다. ^^ 아 그리고 생명과를 먹었어도 죽나요?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했는데.. 바로 죽이지 거의 천년을 살게해요.. 뭐하러.. 아무도 모르니까 그냥 다시 만들지 뭐하러 그랬데요.. 그리고 예수 오기전까지는 뭘 먹어야 죄를 짖지 않는 건가요?  그리고 아담을 욕할수 있느냐? 물으시는데 .. 아담의 존재도 전 인전하지 않지만 아담이 있었다면(이브인지 하와인지 모를 또다른 사람과 함께 말이죠) 전 욕 할것 같은데요..ㅎㅎ 그리고 하느님이 언제 예수 믿으면 살거라고 하셨데요.. 혹시 하셨어도 선악과를 먹으면 죽으리라 한것 처럼 예수안믿으면 죽으리라 했을수도 있고.. 여기서 말하는 죽음이 뭔가요? 지옥과 천당이 있다면서요.. 신체적으로 죽으면 영혼이 죽는건가요? 아니면 지옥이나 천당으로 가는 건가요? 뭐 하느님 맘인가요? ㅎㅎ
     
모스카또 17-06-15 14:41
 
이어서~~~
말씀하시는 죽음이 도데체 뭔가요? 아담은 천국에 갔나요? 갔으면 아담은 죽은건가요? 산건가요? 하느님이 넌 죽으리라 했으니 천국은 못간건가요? 여기서 말하는 죽음은 신체적인 죽음을 말하는 것이잖아요. 원래 영원히 죽지않고 신체적으로 살도록 만들었는데 선악과 먹어서 죽는 벌을 주었다면서요. 그러니까 하느님이 말한 죽음은 신체적인 죽음 아닌가요? 아~ 이것도 그때그때 쓰임에 따라 다른가요? 하느님이 언제 나를 믿으면 죽어서도 영원히 살것이라고 말했을까요?
아담은 그렇다 치고 노아나 뭐  아브라함이나 등등 하느님이 인증한 사람들은 천국에 갔나요? 예수가 자기로 말미암지 않고는 못간다 했는데.. 그때도 예수가 중개를 했을까요? 혹시 하느님의 말씀이 예수라고 하실건가요? 그럼 하느님의 숨소리는요? 하느님이 고개를 돌리는 것은요? 손짖은요? 발짖은요? 그건 뭔가요? 생각은 성령인가요? 사람처럼 말씀을 한다니 다른 것들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하느님은 현재 벌거벗은 상태인가요? 아니면 양복을 입으신가요? 한복을 입으시나? 자기처럼 만든다고 해놓고 아담을 발가벗겨 놓은걸 보면... 음... 난왜이렇게 궁금한게 많을까요? 정말 저도 신을 믿고 싶어요.. 세상을.. 우주를.. 창조했다는 그 신 말입니다. 그 신 믿고 또 좀 아부해서 잘살아보고 싶어요. 죽어서도 영원히 행복하고 싶어요. 그러니 제발 절 설득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저 뿐만 아니라 제 가족 제 주위 아울러 우리나라, 전세계 사람들 모두 그렇게 행복해 하면서 살고 또 죽은 다음에 다시 또 영원히 살았으면 너무 너무 좋겠습니다.
          
차칸사람 17-06-15 18:29
 
제가 이해하기론, 하나님은 존재 자체로 정의하셔도 될꺼 같습니다. 하나님, 여호와, 주님, 갓, 예수님, 성령님 어떻게 부르든지 그분을 대상으로 지칭 하신다면, 상관없지 싶네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과 피조물들은 제가 보기에 아주 훌륭합니다. 저도 기독교인이고 천국을 바라보고 살고 있지만,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죄와, 님께서 하신 말처럼 너무 형편없는 짓거리를 일삼고 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이태석 신부님처럼 하나님의 종으로 산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죽어서 천국을 갈지 지옥을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결정하실테지요. 제가 알기론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하신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성경에 나오는 카인이나 가롯유다 또는 사탄이 하나님 또는 예수님을 몰라서 저주를 받은 것은 확실히 아니라는 겁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을 믿게되면 현세에서 흔히 말하는 복은 포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말하는 복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적 축복이나 출세를 한다는지 등과는 늘 반대의 의미로 말씀하십니다...^^

제가 답변할 수 있는 정도는 여기까지 인듯 합니다...
     
moim 17-06-15 22:24
 
이름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당신의 인생이 있듯 이름이 없다면 그냥 벌판의 이름없는잡초와같죠
한사람을 여러이름으로불리는건 맞는말씀입니다
흔히 대통령처럼 이대통령 이명박이 mb처럼 한사람을 지칭하죠
하지만 지금 대통령 이라고하면 문대통령이죠
엘로힘이라고해서 한사람을 지칭한다고 꼬집을을수없습니다
그걸 꼬집어 말한다면 그사람이야말로 잘못된생각을
갖고있는거죠
생명나무에대해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생명나무열매를 먹는것조차 자신과같이될까
두려워하셨지요
결국 둘중에 뭐를 먹든 그사람에게 죄를 씌워 내쫒을 생각을
하고계셨다 ...
님께서말ㅇ사시는건  너무일방적인 얘기라
받아들이기힘듭니다

아담의죄를 말하시는것도 이해를못하겠는게
기독교신자 맞으신가요?
예수를 믿으면 아담한테 죄를 물을수가없는데
죄운운하시니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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