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철학적 소견을 가지신 분이던...종교적 소견을 가지신 분이던....
구분/선입견 없이 의견/해결책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철학/종교....둘 다 현상학적으로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처를 하지 못하고....
해결방안을 내어놓지 못한다면.....이미 쓸모없는 영역의 집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메갈/워마드...등등....이래저래...시회적으로 시끄럽습니다...
점점...갈등 프레임화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도 보이구요.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땅에는....
여러 갈등들이 수없이 존재/지속/반복 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이제 겨우 안착했다 싶은데....
'페미니즘' 이라는 새로운 "화두" 가 던져졌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토론을 하고싶고....
각 분야 특히, 종교 쪽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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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은......
여성과 남성의 기회의 균등을 가지자..차별을 없애자.....
이걸 패미니즘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의 페니니즘은.....
힘을 너무 많이 주어서.......직(直)을 지나 곡(曲)이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내에서의 '페미니즘'음....극도로 왜곡된 패미니즘이라고 봅니다.
심하게 얘기하면.....'파시즘', '나치즘'....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남녀를 양분하는 '신(新) 이데올로기' 처럼도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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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세대갈등이라는 걸림돌을 넘고나니...
예상치 못한 '페미니즘'이라는 거대한 벽이 기다리고 있네요.
미리 대처하지 못하고...그 이슈가 지나가고 난 후에....
결과론만 가지고...통계학자들 처럼...분석/해석 한다면....
이미.....철학/종교의 의미는 퇴색되지 않나 싶네요.
이런 사회현상에 대해서 해법을 제시하고...
사회구성원들이 방향성/판단력 을 이끌고 제공하고 이끌 수 있는 분야가......
종교/철학 이 아닌가 생각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저는 쓸데없는 소모전 ..그리고.....뜬구름 잡는 이야기 보다는...
이런 사회현상학을 공통적인 소재로 더 많이 다루고..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내어 놓는게...
이 게시판의 성격에 더 부합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술 마이 뭇씀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