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1-06 14:20
세상 진실에 대하여
 글쓴이 : 강촌
조회 : 498  

세상 모두 구라라고 하면? 구라는 무엇에 대한 구라 인가?
진실에 대한 상대적인 구라 다. 그래서 세상은 모순이라 한다.
창이 있으면 방패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가 이길까?
그것은 창과 방패의 재질 문제다.
이것을 진실이라 이름 한다.

나무 막대기로 맞다가 손으로 막고, 돌도끼로 찍어버리면? 상대는 짱돌에 죽는 것이다.
돌 도끼의 방패가 청동이라면? 돌 도끼를 이길 수 있다.청동 칼에 철 방패면 청동 칼이 구부러진다.
이렇게 진실이 이어져 오는 것이다. 지금은 레이저 한방으로 지구 끝에 쏘아 버린다.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답은 늘 있다는 증거다.

아무나 정답이 없다고 주장하면? 내공이 없으면 반 죽는다.
바로 또라이가 된다. 그것이 시간과 공간의 답이 있기 때문이다.

종교를 공부하다 철학으로 옮겨가면, 자신이 그동안 공부했던 모든 진리의 종교가
철판으로 용접 한 사각 상자에 갇혀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 그 사각 상자를 나오면, 빛을 느껴 얻은 앎으로, 작은 진실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것이 깨달음의 시작이다. 이 작은 깨달음이 계속 이어 지는 것이 철학이다.


철학은 정답이 없기에 자유롭다. 종교의 경전은 답이 있어, 늘 답답하다.
그래서 종교로 남을 설득하려 들면 무조건 깨진다.
다만 상대가 그것이 구라라고 알면 말이다. 내가 가진 것도 구라라고 말하고, 그것도 구라라면 입을 못 연다. 종교를 믿는 자들 대부분이 그것을 진실과 진리로 믿기 때문이다.

철학도 철학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그 철학은 굳어서 고전이 된다.
우리가 배우는 모든 철학은, 그래서 고전인 것이다. 그 고전으로 반죽은 것이 인간들이다.
신과 왕이라는 구라가 지배했던 1,000 년 간의 중세를 보라, 자기들 스스로 암흑기라 한다.
얼마나 깜깜했으면 암흑기라 하겠나? 멀쩡한 사람 정말 많이 죽었다.

죽다 죽다 살려고 뛰쳐나온 것이 루터와 칼빙의 신 교도들이다.
이들도 많이 죽었다. 그들이 유대교를 포함하여 위그노들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천주교를 모독하고 싫어하고 천주교는 가만있어도 공격하는 이유다.
솔직히 천주교는 입이 백 개라도 말 못한다.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천주 교도는 성스러운 경전의 이름으로 신 교도 살상 파티 했다.
같은 경전 해석의 차이로 죽인 것이다. 왜? 모두 현실의 힘인 돈 때문이었다.

밥 잘 먹고, 똥 잘 싸고 즐겁게 지내는 멀쩡한 사람, 더 행복하게 해준다고 꼬셔 놓고,
바른 말 몇 마디하고, 경전 해석 삐닥 하거나? 돈 안 주면, 사탄으로 만들어 죽이는 것이다.
그것도 마녀사냥으로, 사냥은 화살 한방으로 목숨만 잡는다.

마녀사냥은, 멀쩡한 사람을 스스로 없는 마녀로 변할 때까지, 그리고 여론을 선동하여
여론이 바보가 되어 그녀가 마녀로 보여 죽일 때까지 선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이 꼭 금해야 하는 잔인한 일이다. 근 현대 모두 이 선동으로 사람을 죽인다.

그래서 중세와 현대의 사회주의는 암흑 사회라 한다.


결국 자기들이 만들고 믿었던 종교와 법과 사상에 자기 스스로 사탄이 되어 죽는 것이다.
이런 것이 세상에 자유를 잃은 구라의 증거다.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한다.
자유 이외엔 모두 인간이 만든 구라 요, 이 구라 에서 못 빠져 나가게 만든 망으로 짠 구라 다.

구라 에 물든 사람은, 종교는 사람 살리고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종교라고 이해하지만?
종교는 다른 생각과 사상을 가진 사람을 하나하나 자기 종교 믿음으로 만드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래서 그 많던 종교, 다 사라지고, 세계에 몇 가지 위대한 구라 종교만 남은 증거다.


자기 믿음으로,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가?
지금도 그 종교와 법과 사상으로 죽이고 살리고 있다. 이것이 진실이다.
자유가 없는 모든 세상 단어는 구다 다.

한국은 그나마 열린 종교들이 많아서 이 종교 사이트에서 벼룩이 폴 딱 뛰어 논다. 

내가 만일 이슬람에서 이런 글을 썼다면? 

언제 어디서 신의 이름이라는 구라로 죽을지 모른다. 

이것만 보아도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한다.

진실은 옳은 것이다. 옳은 것은 사실로 증명 되어야 한다.
옳은 것도 수단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결과가 늘 맑고 아름답고 즐겁고, 상쾌하게 대박으로 여러 사람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늘 구라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다.


산강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발상인 18-01-06 14:36
 
신본주의 의식이랄까요?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이죠

사실상 "선과 악"이라는 대표적인 이원론이
이 신본주의를 근간으로 하는데 대부분 눈치채지 못합니다
에스프리 18-01-06 14:57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태지 18-01-06 20:21
 
철학은 오류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닙니다.
자유가 철학 할 기회를 많이 주지만 억압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알고싶어 하지 않고 악행을 하며 정직하지 않고 삿된 이익을 취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있는 것을 알고자 하여야 하는데 알고싶어함 보다, 자랑질을 거짓말로. 알고 싶어했다 하는 말을 사람들에게 행하며, 더 한 것을 포함하여 그 기회를 저를 포함하여 님과 그 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벌 받겟다고 하는 인간이 사실을 벌 안 받고 싶고, 남들이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밝혀 놓은 것이 있는데 용서? 자랑질로 덮기를 원하고... 그런 그 짓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 정직도는 낮은 수준 같은데 님이 거짓말 하지 않고 정직해 지셨으면 합니다.
Habat69 18-01-06 20:56
 
철학은 말장난에 불과함
정작 진실은 어려운 문제가 아닌데
철학은 그냥 창작시 같은 말의 유희임
철학이든 뭐든 그걸 증명하려면 자신이 그걸 실천해서 증명해야만함
적어도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먹고 죽은것처럼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864
2248 로마 카톨릭 사본의 개역성경을 사용하는 한국교회들 2 (1) 솔로몬느 01-09 330
2247 로마 카톨릭 사본의 개역성경을 사용하는 한국교회들 1 (1) 솔로몬느 01-09 371
2246 오늘도 삶에 대한 철학적 고민중 입니다. (8) 피곤해 01-09 361
2245 신은 과보로 태어나고 역시 필멸하는 존재일 뿐이다 (18) 타이치맨 01-09 415
2244 예수를 경험으로 알게 되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21) 하늘메신저 01-09 416
2243 계시록 17장에 정확히 예언된"로마 카톨릭" 체제 (58) 솔로몬느 01-08 1011
2242 철학 이야기 1 (3) 강촌 01-08 358
2241 [펌] 위대하신 신의 말씀 (7) 행복찾기 01-08 433
2240 기독교는 인류의 역사를 6000년으로 보는가? (26) 하늘메신저 01-08 1399
2239 죄의 기원 - 에덴동산은 왜 선악과가 있었는가? (9) 하늘메신저 01-07 1053
2238 세상 진실에 대하여 (4) 강촌 01-06 499
2237 세상 구라에 대해서 (2) 강촌 01-06 517
2236 예수님의 심판과 영원한 형벌 - 지옥 (4) 하늘메신저 01-06 528
2235 예수님이 말씀하신 다시 태어남의(born again)의미... (6) 솔로몬느 01-05 431
2234 킹제임스 영어 원문과 번역본을 함께 볼수있는 사이트 (2) 솔로몬느 01-05 357
2233 구원 교리를 오염시킨 한국의 "개역성경" (6) 솔로몬느 01-05 609
2232 참교회와 개독교의 확실한 차이 (2) 하늘메신저 01-05 573
2231 개역성경에서 삭제한 13구절과 요한1서 5장7절 변개... (13) 솔로몬느 01-05 722
2230 하나님과 사탄에 대한 이해 (2) 식쿤 01-04 394
2229 신세계질서 변개된 성경들과 킹제임스성경, (New World Order Bible Ver… (4) 솔로몬느 01-04 369
2228 보존된 성경과 사탄에 의해 변개된 성경.... (5) 솔로몬느 01-04 390
2227 칼빈의 예정론과 알미니안의 자유의지론은 무엇인가? (10) 하늘메신저 01-04 849
2226 석가의 보리수 나무 고민.. (12) 아이러니7 01-03 980
2225 붓다필드와 나 (33) 태지 01-03 1398
2224 계시록 7장의 144.000명의 인맞은자 바로 이해하기.... (5) 솔로몬느 01-03 800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