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으로는 내면을 보는 힘이라고 합니다.
사물이나 타인의 심리를 관찰하고 파악하는 능력이며 사물이나 상황의 정체와 그 의의를 파악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심리학에서는 통찰력은 학습을 통해 향상 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천적 재능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학습을 통해 향상 시킬수 있지만 그것도 선천적으로 통찰력이라는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학습을 통한 통찰력의 성장한계가 곧 천성적 재능의 영역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분야에 있어
통찰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수동적인 학습만 가능하지 능동적인 연구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계몽주의의 한계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선천적으로 자아를 자력으로 통찰하지 못하는데
우이독경일 따름이지요.
어떻게 보면 선척적 통찰력의 개인차이가 우민정치라고 비판 당한 민주주의의 한계일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수준 이상의 통찰력을 보유하지 못한 이상 대중은 선전에 수동적인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지요.
통찰력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통찰력은 선척적이 재능이다
아니면 후천적으로 향상 가능하다
혹은 또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