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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09:00
심외무물님 글을 보면서
 글쓴이 : 블루님
조회 : 507  

이분은 무아를 깨달으신 같아 보입니다.

나는 나지만 내가 아닌 여래의 마음을 가진 나

내가 아니고 여래를 내세우려고 하는자

여래를 내세운다고 내가 없어지는것도 아닙니다.

나는 나고 여래는 여래입니다.

불경을 달달외고 있어도

정신적인 이해와 동의로는

깨달음에 이룰수 없습니다.

깨달음이란 내 마음과 몸이 이해와 동의를 뛰어 넘어서  

방향전환한 삶을 말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것 권위, 부, 권력,등 세속적인것을 다 내려 놓고서

여래 같은 삶을 살아가는게 무아입니다.

그럼 중생은 무아입니까?

중생은 무아가 아닙니다.

나를 다 비우고 내려 놓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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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사탕 18-08-03 12:25
 
스스로 저능아임을 인증하는 인간은 오랫만에 보네
용용주께지 18-08-03 12:35
 
넷상에 등신보존의 법칙이 존재하는 건 확실한 게 등신이 하나 사라지면
새로운 등신이 반드시 나타나더라고.....
심외무물하고 둘이 죽이 아주 잘 맞는 등신 세트 같구만
심외무물 18-08-03 13:01
 
정신적인 이해와 동의로는

깨달음에 이룰수 없습니다.

깨달음이란 내 마음과 몸이 이해와 동의를 뛰어 넘어서 

방향전환한 삶을 말합니다.

------------------------

방향전환으로 깨달음으로 향하는 출발점에 선 것이 될 것입니다
깨달음의 길이 어렵더라도
시작이 반이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어느 종교를 따르는가 보다는
무엇을 추구하는가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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