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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5 15:37
지금 쓰고 있는 성경에 대해서 한마디
 글쓴이 : 토막
조회 : 314  

요즘도 많이 쓰이는 개역한글 성경의 창세기 입니다.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 있으라 하시매 이 있었고
  4. 그 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과 어두움을 나누사
  5. 을 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이니라
신교와 구교가 합작으로 번역한 공동번역 성경입니다.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을 지어내셨다.
  2. 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이 생겨라!" 하시자 이 생겨났다.
  4. 그 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과 어둠을 나누시고
  5. 을 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하루가 지났다.
둘의 차이점이 보이시죠.

개역한글은 한자어 투성이에 어렵게 적혀있고 공동번역은 쉽게 적혀 있습니다.
공동번역은 성경이 너무 어렵게 적혀 있다해서 신교 구교. 즉 개신교와 천주교가 합작으로 번역을 한거죠.

그런데 천주교는 이 공동번역을 씁니다만.
개신교는 안씁니다. 아직도 개역한글을 쓰죠.

왜일까요?

너무 쉽게 쓰여져 있으면 구라칠 구멍이 없죠.
거기다 그냥 성경만 읽고 혼자서 알수 있으면 목사가 있을 필요가 없어지죠.

그러니 힘들게 새로 번역해 놓고 개신교는 쓰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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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8-10-05 20:06
 
O Timothy, keep that which is committed to thy trust, avoiding profane and vain babblings, and oppositions of science falsely so called:

1 Timothy 6:20 KJV


※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거짓된 과학의 반론들을 피하라고 합니다. 과학 다 믿으면 큰일납니다. 특히 빅뱅이나 원숭이 변신론이요. 진리와 666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헬로가생 18-10-05 21:34
 
그 구절에서 γνῶσις는 과학이 아니여.
지식이지.
          
베이컨칩 18-10-06 00:15
 
w timoqee thn parakataqhkhn fulaxon ektrepomenoV taV bebhlouV kenofwniaV kai antiqeseiV thV yeudwnumou gnwsewV

디모데전서 6장 20절의 1550년대 헬라어 구절입니다.


http://www.kamglobal.org/Bible/ParallelGreek/B54C006.htm#V20

여기 보시면 영문성경에는 Science 또는 Knowledge로 죄다 번역이 되네요.
즉 잘못된 지식 혹은 과학의 반론을 피하라는 소리입니다. 과학도 지식이지요. 빅뱅이나 원숭이 변신론도 잘못된 지식이구요. 거짓으로도 지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헬로가생 18-10-06 00:48
 
저게 어느나라 헬라어임? ㅋㅋㅋㅋㅋ
이게 헬라어임.

Ὦ Τιμόθεε τὴν παρακαταθήκην φύλαξον ἐκτρεπόμενος τὰς βεβήλους κενοφωνίας καὶ ἀντιθέσεις τῆς ψευδωνύμου γνώσεως

여기서 γνώσεως가 바로 지식이란 단어 노시스임.
신에 대한 지식, 신성한 지식이지 니가 말하는 물리, 화학 같은 과학이 아녀.
그걸 science 라고 번역한 건 옛날 영어에서
science라는 단어는 "안다"는 뜻의 라틴어 scientia에서 왔기 때문에
공부/지식 같은 뜻으로 science라고 번역한 거여.
고대어로.
화학 생물학 뭐 이런 현재의 science와는 다른 뜻인 거여.

봐. 위에도 Science 또는 knowledge라고 니가 직접 말했네.
지 말을 지가 반박하는 겨?
Knowledge하고 science 가 같어?
그게 학교에서 배우는 그런 과학이라면 왜 더 많은 번역에서 knowledge라고 번역했을까?

그리고 더 중요한 거.
그게 과학이라면 왜 이 노시스라는 단어는
KJV에 나오는 28군데 모오오오오오두 다 knowledge라고 번역되고
단 디모데 전서 여기만 science라고 번역됐을까?

Gnosis가 과학이면 1세기의 Gnostic들은 그럼 과학자들이여?
ㅋㅋㅋㅋㅋ
                    
베이컨칩 18-10-06 00:53
 
falsely 즉 잘못된 지식이라는겁니다. 빅뱅이나 원숭이 변신론은 과학이 아니지요. 과학이라고 믿고 있을 뿐입니다. 잘못된 과학이지요.
                    
베이컨칩 18-10-06 00:57
 
Children in whom was no blemish, but well favoured, and skilful in all wisdom, and cunning in knowledge, and understanding science, and such as had ability in them to stand in the king's palace, and whom they might teach the learning and the tongue of the Chaldeans.

Daniel 1:4 KJV


※ 여기도 나오네요
                         
헬로가생 18-10-06 03:36
 
내가 미친다.
이 무식을 어찌할꼬...

님아.
다니엘 서는 구약이잖어요~
원문은 히브리어고~
디모데는 신약이고 그래서 원문은 헬라어고~

둘 다 KJV에서 Science로 번역했다고 그게 같은 단어라 생각하게요?
내가 돈다 돌아...

다니엘서의 science는 히브리어 (מַדָּע) "메다/메데"입니다.
이또한 과학이란 뜻이 아니라 지식이란 뜻이여요.
KJV에 과학으로 번역된 것도 단 다니엘서 이곳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지식이나 생각으로 번역되어 있답니다.

내가 미친다 미쳐 진짜... ㅋ
노시스가 science로 번역된 게 디모데 한 곳 뿐이라 하니까
구약을 갖고 오다니...  -_-
베이컨칩 18-10-05 20:10
 
개역한글도 쉽습니다.
아날로그 18-10-05 20:28
 
"하나님" 이란 단어부터......개~~~~구라.
아날로그 18-10-05 20:30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셨다.

<----- 이건 전통신앙에서 절대자로 알아오던 사람들에게.....
        판단을 흐리게 하려는....전형적적인 사기성 번역.

심지어 탈북자들은.....
그 단어로 인해...개신교가 전통신앙인줄 착각까지 하더군요.

설득시킬 부분만 번역해야지....고유명사를 저렇게 바꿔 버리는건....
매우 심각한 사기행각이라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8-10-05 21:45
 
가장 큰 사기
피곤해 18-10-05 20:53
 
저지능의 산물...
깊은~ 위에~ 라는 형용사의 반대말은
낮은~ 아래에~ 이고
높고 낮음, 위 아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짐.



검은색이 흰색 위에 있음



검은색이 흰색 아래에 있음

하지만 둘은 같은 모양임.

깊은 물 위에 어둠은
높은 물 아래에 어둠과 같은 형상임.

이처럼 단지 기준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뿐인데...ㅋ
이는 지극히 인간적인 관점임.

ps : 지능이 있으면 저런 기독경 같은 종류의 절대적 관점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설에
형용사는 사용하는게 아님
     
토막 18-10-05 21:49
 
할말있으면 직접 본문 파세요.
쓸데 없는 개소리 하지말고요.

진짜 황교익 스럽네
     
피곤해 18-10-05 23:43
 
글을 쉽게 적는 이유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함이고
설득은 상대의 이해를 구하는것을 말함이고

성경은 애초에 상대의 이해를 구해 설득하기 위해 작성된 서적이 아님.

그러니 이걸 쉽게 적어 상대가 이해를 쉽게 하도록 시도하는것 자체가 헛수고 이며...(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무리 쉽게 해도 허무맹랑함) 단지 쉽게 적어 인지하기 수월하게 하여 감동하기 쉽게 하는 효과 정도는 있음

닥치고 맹신을 요구하는 개신교나
신에 관해 쉽게 감동해라 라고 하는 카톨릭이나
수단만 다를뿐 신에 대한 순종이 목적이지
독자의 이해를 요구하지는 않음

어떻게 적든 성경의 내용은 이해의 영역이 아님
절대신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글이라면 형용사를 사용하면 안됨.
헬로가생 18-10-05 21:10
 
맞습니다.
원어랑 비교를 해봐도 현재 공동번역이 가장 가깝습니다.
개신교는 어렵고 많이 쓰지 않는 단어를 이용해 많은 것을 숨길 수 있는 개역한글을 선호하죠.
t1cup 18-10-06 01:55
 
공동번역 성서는 의역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습니다. 또한 번역이 중립적이지 않다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NIV]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but the darkness has not understood it.
[NAS]                    And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and the darkness did not comprehend it.
[NKJ]                    And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and the darkness did not comprehend it.
[한글개역]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한글현대인의성경]      이 빛이 어두움 속에서 빛나고 있었으나 어두움이 이 빛을 깨닫지 못하였다.
[한글공동번역]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헬라어 καταλαμβάνω (카탈람바노) 는 이해하다, 발견하다, 지각하다는 뜻이 있고, 여러 역본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깨닫지 못하였다' 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나 공동번역은 이에 반하여 '이겨본 적이 없다' 로 번역함으로써, 전혀 다른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καταλαμβάνω 에 잡다, 소유하다는 뜻도 일부 있으므로, 공동번역도 아주 틀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러나 대다수의 번역본에 비해서 공동번역의 해석이 한 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처럼, 공동번역의 단점 때문에, 한국 개신교 대부분 교회에서 정식으로 사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쉬운 단어로 번역된 역본을 사용하게 되면, 구라칠 구석이 없다느니, 목사가 있을 필요가 없어진다느니 하는 주장은 한 마디로 근거없는 뇌피셜이자 음모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s. 음모론에 심취하는 것은 썩 좋은 선택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미국의 언어학자 촘스키는 "음모론이란 이제 지적인 욕설이 되었다. 누군가 세상의 일을 좀 자세히 알려고 할때 그걸 방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들이대는 논리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토막 18-10-06 07:34
 
공동번역이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만들었으면 님 주장도 설득력이 있죠.
그런데 말 그대로 공동 번역입니다.

개신교 쪽도 같이 만든거란 말이죠.

그리고 음모론 말씀하시는데.
진짜 음모론 좀 풀어 볼까요?

성경 번역엔 언어학자나 역사학자가 참여하지 않습니다.
종교인만 번역에 참석하죠.

성경은 약 2천년 전의 고대어로 만들어 졌습니다.
단어의 뜻이 지금 알려진 뜻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어의 번역엔 반드시 언어학자 역사학자의 도움이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안하죠.
왜냐 자기들 입맛대로 번역이 안되기 때문이죠.

이건 성경의 전통이기도 하죠.
이케아 공회의 때도 히브리어 할줄 아는 사람 한명도 없이 구약 편집 작업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가장큰거.
성경 원본.
바티칸에 지금도 그 원본을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죠.
하지만 절대 공개되지 않고 있죠.

만약 언어학자 역사 학자가 그 원본을 보게 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성경이 나올 수 있습니다.
          
t1cup 18-10-06 08:16
 
공동번역은 교회일치 운동에 적극적인 개신교 일부 학자들만 참여해서 번역한 결과물로서, 개신교 전체의 공동번역이 아닙니다.
따라서 공동역본은 일반인 참고용으로는 사용할 수 있겠지만, 굳이 개신교 전체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번역 과정에 대한 님의 몇 가지 의견 역시, 근거없는 주장의 나열이자 음모론으로 보여지네요.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상호합의에 이르지 못할 소모성 논쟁이 예상되는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토막 18-10-06 14:54
 
개신교는 심심하면 일부 라는 말을 하죠.
명동성당만 ok하면 전체가 따라가는 천주교와 달리.

교회는 자영업이죠.

그리고 음모론은 맞는데 근거는 있습니다.

이케아 공의회 사실그대로 말한거고요.
바티칸에 있다는 성경 원본. 그것도 공개 불가.. 사실 맞습니다.
언어학자들 침 질질 흘리면서 공개요구를 해도 절대 안들어줍니다.
                    
t1cup 18-10-06 18:58
 
공동번역은, 개신교 전체가 함께 정식으로 사용하자고 약속을 하고 번역을 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태생적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개신교 전체의 동의를 받지 않고 시작했었는데 뭔 일부타령이신지.
님은 지금, 본문 주제와 동떨어진, 새로운 주제 '개교회주의' 를 제기함으로써, 논점을 비켜가고 물타기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에서 님은, 신교와 구교가 힘들게 합작으로 공동번역을 해 놓고 왜 개신교에서는 정식으로 사용하지 않느냐, 여기에는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주장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공동역본의 번역상 문제점, 번역과정의 태생적 한계를 지적하며 님의 주장이 근거없는 뇌피셜임을 밝혔습니다.

결론으로, 님의 음모론은 한 마디로 빈약한 정보력과 객관성이 결여된 주관적 생각에서 비롯된 오류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헬로가생 18-10-06 20:41
 
개신교 전체라 함은 어디까지인데요?
장로교, 감리교까지?
그거랑 순복음까지?
여증까지?
신천지까지?
하나님의 교회까지?

어디까지 동의 하면 개신교 전체가 동의했다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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