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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4 11:59
수행자가 목숨을 잘 보전해야 하는 이유.
 글쓴이 : 어비스
조회 : 407  



[앨리스] [오전 2:50] 혹시 종소리나 주파수에

[앨리스] [오전 2:50]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 있는가

[심연] [오전 2:51] 소리에 예민하지만 무시한다.

[심연] [오전 2:52] 일체처무심(一切處無心), 일체 경계에 무심하라. 집착하지 마라. 수행자의 기본이지.

[심연] [오전 2:52] 집착하면 고통이다. 단 진리에는 집착하지. 진리에 대한 집착은 욕심이 아니라 의지니까.

[앨리스] [오전 2:56] 그래 목숨에 대해서도 집착하지 말아야겠다

[앨리스] [오전 2:56] 두려움도 다 집착

[심연] [오전 2:56] 진리를 추구하면 목숨을 올바로 보전해야지.

[심연] [오전 2:57] 부처가 되는건 인간의 몸으로만 되니까.

[앨리스] [오전 2:57] 그것도 집착 아닌가?

[심연] [오전 2:57] 물론 구경각 시험의 때에는 목숨과 두려움에 대해서도 내려놓아야지.

[심연] [오전 2:57] 위에 글 다시 읽도록

[심연] [오전 2:58] 집착하면 고통이다. 단 진리에는 집착하지. 진리에 대한 집착은 욕심이 아니라 의지니까. 진리를 추구하면 목숨을 올바로 보전해야지.

[심연] [오전 2:58] 위에 쓴 글이잖아

[앨리스] [오전 2:58] 그것도 번뇌아닌가 싶네만

[심연] [오전 2:58] 부처님이 한말이 번뇌냐

[심연] [오전 2:59] 이방에 나보다 불경 많이 읽은 사람 없지. 난 불경에 의거해서 얘기 해 주는거다. 저 두 멘트는 열반경과 대보적경에 나오지.

[앨리스] [오전 3:00] 수행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 해보면 윤회를 끊는게 목적인가

[심연] [오전 3:00] 참된 자유를 위한것이지

[심연] [오전 3:00] 참된 자유를 깨달으면 윤회에서 벗어나는데 그것은 두려움에서 벗어났기 때문이지.

[심연] [오전 3:01] 두려움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으로 다시 인간몸을 받기도 한다. 두려움없이 지옥 중생을 구제하러 내려올 수 있지.

[심연] [오전 3:01] 이게 대자대비심이다.

[심연] [오전 3:01] 불교의 진리지

[앨리스] [오전 3:02] _()_

[심연] [오전 3:04] 해탈(解脫) 즉 참된 자유는 공(空)과 색(色)을 여의고 이 둘을 자비로 비추는 경지다. 색을 여의면 공이지만 공은 자비로 여읠 수 있지. 이렇게 되면 공과 색에서 자유롭게 되는것이고 이것을 쌍차쌍조(双遮双照), 양변을 여의고 비춘다는 것이지. 반야심경에서도 조견 오온개공도 일체고액(照見 五蘊皆空度 一切苦厄), 오온이 공함을 비추어보고 고통을 건넌다. 다 자비로 비추는거지.

[심연] [오전 3:14] [심연] 물론 구경각(究竟覺) 시험의 때에는 목숨과 두려움에 대해서도 내려놓아야지.

[심연] [오전 3:14] 내려놓되 목숨을 끊으면 곤란하지. 위 경전 내용이 팔정도(八正道)의 하나인 정명(正命 : 바를 정, 목숨 명)에 해당됨. 목숨을 바르게 보전한다.

[앨리스] [오전 3:47] 내말은 죽는다는 뜻이 아니였고

[앨리스] [오전 3:48] 죽을 운명이 살려고 아둥바둥 하는게 목숨에 대한 집착이 아닌가했던 얘기였네

[심연] [오전 3:50] 그런것도 있지. 그런데 목숨에 대한 집착만 있는게 아니라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도 있지. 이래서 사랑이 중요하지. 예수교의 진리는 의로운 사랑. 사랑과 자비가 진리지.

[심연] [오전 3:50] 세상사 돌아가는걸 가만히 보면 꼭 하나의 원인만 있지가 않더라고. 양면성이 있고, 패악함만 있는게 아니라 항상 선이 존재하지. 이게 인류 역사가 흘어가는 힘이자 원동력이지.

[심연] [오전 3:51] 한가지 현상에도 무수한 전생인연이 작용한다. 그래서 세계일화(世界一花)이고 화엄경에서는 모든게 불가사의 하다고 설하시지.

[심연] [오전 3:51] 세상은 이미 청정한 불국토야.

[심연] [오전 3:56] 깨닫지 못한 중생의 눈에만 공해 보일 뿐 깨달은 자의 눈에는 세상이 전부 자비한 진리로 가득찬 불국토지. 그래서 대반야경에서 청정 얘기를 많이 하지.

[심연] [오전 4:06] 제법실상(諸法實相), 모든 자비로운 부처의 법이 실제한다. 사사무애(事事無礙), 일상속 현실마다 자비로운 진리가 연속적으로 체현(體現)되는 경지. 이게 깨달은 경지지.

[앨리스] [오전 4:11] 구구절절 옳은 소리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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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22-01-24 15:28
 
기름진 핫산과 무슨 관계려나?
태지2 22-01-24 19:12
 
그냥 닭 닭? 그냥 살고자 함에서.. 죽으면 되는 일인 것임... 그 내용을 안 읽어 봄?
뭔 내용을 안 읽어봄... 왜?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의 자료로?
닭이 부처라 하려 하는데 이해가 됨?
그 닭이 왜 그런 짓을 하였는데?

각 항목을 만들고 그 항목이 어떻게 작용하는 것을 바라보면 됨...
그리고도 이해 할 수 없었다고?

사실 증명에서 뭐라고 말하는 것임?

그냥 닭이 닭스럽지 않는 일 같음...  멍멍이 소릴 하고 벌을 안 받으려 하는 것 같은데...

또 닭이 대중화 하였으면 하고... 제가 생각할 때는 엄청 낮은 수준 같은데....

사람을 대함에서 진짜 쓰뢰기 답네... 뭔 생각이라는 것인데요? 다른 사람이 위대하다는 말? 주인공 하고 싶다면서... 양심까지 버리는데?

있고 있음에서 구해야 하는데... 이미 만족에서 있었고 하였을까?
있는 것을 바라다 보고 있다고요? 있는 것을 이해하려 했어야 하는 일... 물음도 답도 있는 사실에 있었던 일인데... 있는 것을 대중에게 님들 자신을 밝혔어야 했는데... 뭐가 어떻다는 거였지요?

안 명확해요? 왜? 안 명확한데요?

님은 이쁜 여자가 이뻐요? 안 이뻐요? 눈깔로 볼 때 처음 생각을 하여서?

국민학교 들어갔을 때 6개 반이었고 1개 반에 50명 쯤이었으니 300명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많이 이쁘고 저와는 다른 사람들을 보았었지요... 그 후 30살 즘에 라샤 모델들을 보았어요... 파란 눈 등 있었지만... 그 칼라색 가진 눈들을 보았는데.... 맑고 맑아서 그 눈에서 별이 막 쏘다져 내릴 것 같은 맑고 맑은 눈을 보았었지요...

있는 것을 말 해 보세요!
그냥 닭이에요...
부르조화 얘기도 나올 것 같지만... 님 생각에는 그러한 것도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또 그 기회를 만들려 하겠네요... 정직 빼고... 정직을 버린 인간이 뭘 얻을 수 있을까요?
양심을 버린 것에서 뭘 얻으려 했고, 뭘 얻을 수 있는 일이었을까요?
주인공 자아실현 등의 말들이 있었는데...

-----------------------------
ps-
1.다르게 있다면 어떻게 있다는 거에요?
다르게 말 하려 하고, 영화에서 나오는 멀티버스 유니버스 얘기도 하던데...
그냥 닭 아닌가요? 밝혀서 이롭게 하리라! 나이롱 불교신자가 생각 하기에 이런 성경구절도 있을 것 같은데..
2. 여러분 옛날에 어느 여자가 말 했었는데 밴치에서 그와 만났을 때 그 옆에는 활옆수들이 있었고 그 나무들의 잎들의 흔들림을 알 수 있었다. 하고 옆에 그 남자가 있었다고 해요... 이 것을 저도 도달한 적이 없는데.. 제 생각에는 작동하는 항목을 구별하고 어떻게 움직이는?를 생가하면 될 것 같아요. 안 좋은 돼지 냄새가 사람에서 나고. 있음에 있는 것이지 안 정직을 더 밝혀야 하는 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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