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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7 07:40
(ebs) 인간의 언어로는 설명하기 힘든 학문, 양자역학(김상욱)
 글쓴이 : 유전
조회 : 810  

(2022.03.07)

https://youtu.be/PCKtFLAyn1M
영상제목: (ebs) 인간의 언어로는 설명하기 힘든 학문, '양자역학'(김상욱)


[심연] [오전 5:14] <<<능엄경>>>
너는 흙의 성질을 보아라. 굵어서는 대지(大地)가 되고, 가늘어서는 미진(微塵)이 되었다가 인허진(鄰虛塵; 허공에 가까운 티끌)이 되느니라. 인허진은 저 극미한 물질의 가장자리[極微色邊際相]를 일곱 몫으로 쪼갠 것이며, 다시 인허진(鄰虛塵)을 쪼갠 것이 바로 완전한 허공의 성질이니라.
아난아, 만일 이 인허(鄰虛)를 쪼개어 허공이 된다면, 마땅히 허공이 색상(色相)을 출생시킨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너는 지금 ‘화합한 까닭에 세상의 온갖 변화하는 모양이 출생하는가’를 물었으니, 너는 또 이 점을 생각해보아라. 한 인허진은 얼마의 허공을 들여 화합해야만 생기겠느냐. 당연히 인허진이 합쳐서 인허진이 되지는 않으리라.
 
또 인허진을 쪼개어 허공이 되려면 얼마의 색상(色相)을 들여 합해야만 허공이 되겠느냐. 만일 색과 합할 때라면 색과 합했으니 허공이 아니며, 만일 허공과 합할 때라면 허공과 합했으니 물질이 아니다. 색은 오히려 쪼갤 수 있겠으나, 허공을 어떻게 합하겠느냐. 너는 원래 여래장(如來藏) 안에 성품이 색인 진실한 공[性色眞空]과 성품이 공인 진실한 색[性空眞色]이 본래 그대로 청정하여 법계에 두루 원만한 가운데, 중생의 마음을 따라 각자의 아는 능력[知量]에 응하는 줄을 모르고 있느니라.
업을 좇아 출현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무지하여 인연과 자연의 본질로 잘못 알고 있느니라. 이것은 모두 이 인식하는 마음으로 분별하여 헤아리는 작용이니, 단지 말만 있을 뿐 전혀 진실한 뜻이 없느니라.

[유전] [오전 5:16] 위 내용 물리갤 댓글로 올렸다.

[심연] [오전 5:18] 위 구절이 양자역학의 궁극적인 모습이죠. "중생의 마음을 따라 각자의 아는 능력에 응하는 줄을 모르고 있느니라." 이게 관찰자효과를 포함하는 설법입니다. 마음이 처한 경계에 따라 관측되는 현상이 달라집니다. 업식에 따라 여래장이 응하는 것이죠.

[유전] [오전 5:19] 바로 위 설명 댓글도 올림.

[심연] [오전 5:19] 네.
[심연] [오전 5:20] 능엄경 처음볼때 저 구절보고 쇼킹했죠.
[심연] [오전 5:20] 학식이 있는 분들은 저 구절보면 충격좀 받을겁니다.ㅎ

https://youtu.be/YVKzTmd9u8Q
영상제목: 아인슈타인은 왜 죽을때까지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않았을까?(김상욱) 조회수 1,039,210회 2021. 7. 9. 추천 1.9만

(위 영상 내 댓글) 안번
7개월 전(수정됨)
김상욱.. 정말 볼때마다 놀라운 분입니다. 매번 강의를 찾아봅니다. 항상 똑같은 내용을 설명하는데 그 각도를 달리하며 설명해주니 점점 양자역학이란 개념이 입체적으로 저에게 다가오네요. 정말 정말 소름이 확확 돋으면서 봤습니다. 양자역학 진짜 재밌는 학문입니다.
837

[유전] [오전 5:47] 유전 TV
0초 전
확실히 김상욱 교수가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을 가장 잘 하네.


[유전] [오전 5:50] 유전: 내가 수 없이 강조했지.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공부하지 말라고. 양자역학에 비하면 상대성이론은 이미 용도폐기된 고전 물리라고. 꼭 덜 떨어진 것들이 지 우월감 내세우고 싶어서 되지도 않는 설명하면서 고집 부리며 하고 있는게 상대성 이론이다. 상대성 이론 자체는 완전히 오류다.03.07 05:49:37

[심연] [오전 5:56] 상대성이론같은 개념은 부처님도 설법하신적이 없죠. 불국토와 천상계 인간계마다 인식의 차이로 인해 시간차이는 있어서 지구에서의 하루와 33천의 하루가 다르다는 식의 설법은 있지만 과거로 가거나 미래로 가는 설법은 없습니다. 불경이 아무리 판타지 적이고, 그 당시에도 과거로 가면 어떨까 하는 망상은 있었을 것인데도 이에 대한 설법이 일절 없습니다.

[심연] [오전 5:58] 천상에서 몇일 있다 내려왔더니 지구는 얼마가 흘러버렸더라 하는 얘기들이 있으나 이것이 미래로 간것은 아닙니다.

[심연] [오전 6:01] 자신이 과거로 갔다고 하여도 그 세계가 다른 차원의 세계인지 과거인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인과법에 따르면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갔다고 하는것이 타당합니다.

[심연] [오전 6:05] 과학을 하는 자들은 무조건 인과법을 기준으로 사유해야 하는데, 상대론에는 인과법도 무시되고 광속불변의 법칙이라는 망상적 절대성을 가지고 상대성이라는 이름을 쓰는데 이 자체부터가 에러입니다. 관측과 인과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망상에 수학을 끼워 맞춰서 "수학으로 증명 되었으니 맞는 이론이다."라고 우기는 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유전] [오전 6:16] 그렇죠.

[유전] [오전 6:36] 위 영상에서 13분:57초  

(질문)  우리가 관측할 수도 없는건데 제대로 얘를 어떻게 컨트롤 해서 우리가 전자제품 만들고 있는 겁니까?

14:06 (김상욱 교수 답변) 그러니까 이젠 관측하거나 예측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 이제는 안되는 거지만 (설명할 수 없는) 다른 것이 관측되고 예측 가능해요. 그게 있으니까 제어할 수 있는 거죠 그 위치 같은게 우리가 보기엔 너무나 당연히 관측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건 잘 안되고요
양자역학에서는 어떤게 잘 관측되냐면 에너지가 잘 돼요. 에너지 라는 양이 있는데 그 에너지라는 양은 양자역학에서 잘 정의가 되고 관측이 돼요. 이제부터는 양자역학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기술하게 돼요. 위치를 모르지만 에너지는 알 수 있구요.

[심연] [오전 7:22] 입자 자체는 관측되지가 않으나 서로간에 작용은 관측이 되기 때문에 에너지를 알 수 있다고 하는가 보네요. 즉, 에너지는 성질이고(정성적인 의미) 입자의 실체는 아니기 때문에 입자의 연결 형태로 나타나는 에너지의 정량적 의미를 따져 사용되는가 봅니다. 결국 양자역학이든 거시역학이든 각자의 객체가 서로 엮여서 유체와 같이 작용한다는 관점이 타당하고 유체역학적 관점으로써 유전님이 말씀하신 중성부력 이론 또한 통일장이론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hysicalscience&no=175665&page=1

위 게시물 제목: 상대성이론은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 이것에 대한 대안이론 엔트로피중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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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2-03-07 08:40
 
https://youtu.be/6PZdoToSlqU
양자역학의 미래, 양자컴퓨터는 과연 실현 가능한가?(김상욱)
조회수 431,838회2021. 7. 16.  7.6천

Jh Sung
7개월 전
아는것도 대단하지만
자기가 아는것을 남들에게 쉽게 설명할수 있다는건 정멀 엄청난 능력이라고 생각되네요 존경합니다 김상욱 교수님
4
후아유04 22-03-07 19:50
 
유전이 넌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
난 윤석열 찍는놈은 종교,철학을 논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유전 22-03-09 11:47
 
이재명 전생이 금강장보살이자 요순우탕에서 탕임금 이거든. 이재명 성품이 그렇다. (견성성불 : 성품을 보는 자가 부처를 이룬다.)

아래는 이슈게시판에 남긴 댓글

유전 22-03-09 11:45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12년 물리학갤러리 갤주인 유전의 시간에 대한 정의: "시간이란 물체(태양 또는 원자 등)의 이동 거리에 대한 인간(어떤 존재, 귀신, 신 등)인식의 길이"
유전 22-03-10 07:02
 
[유전] [오전 3:43] 문재인과 박근혜가 대선했을 때 문재인이 지고 그렇게 흘러갈 줄 알았는데 결국 탄핵 당하고 감옥까지 갔죠. 이런 법칙은 항상 제행무상이라 또 어떻게 펼쳐질지 알 수 없는 거죠.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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