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24)이 제26회 도쿄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효민이 출연한 영화 '징크스!!!'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 영화제의 특별초대작품 부문에서 상영된다.
효민은 한국 유학생 '지호'역을 맡았다. 일본의 대학에서 알게 된 두 일본 친구와 우정과 사랑을 나눈다.
'징크스'는 '러브레터'를 비롯해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시리즈 등을 제작한 로보트가 기획·제작했다. 영화 '너에게 닿기를'로 알려진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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