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겨울송 '숨바꼭질' 14일 깜짝 발표..겨울소녀 변신
걸그룹 티아라가 숨겨뒀던 겨울송을 깜짝 발표한다.
티아라는 오는 14일 0시 8번째 리패키지 미니앨범의 비공개 트랙인 '숨바꼭질'을 발표하고 겨울 소녀로 변신한다.
'숨바꼭질'은 작곡가 박덕상, 박현중의 공동 작품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비트감을 가미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또, 슬픈 감정선이 두드러지는 멜로디라인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숨바꼭질에 비유해 담담한 가사로 풀어냈다.
티아라는 '숨바꼭질'을 통해 기존 활동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나 어떡해', '넘버나인'과 전혀 다른 겨울소녀로 변신했다.
11일 공개된 재킷 이미지는 눈이 내리는 배경에 산타와 함께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어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4일 논현동 카페엔느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연다. 3시간 동안 생중계되는 이번 바자회에는 황정음, 다비치, 하석진, 손호준이 바자회 물품을 기부하며 좋은 뜻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