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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7 07:14
[중국] 중공(중국) 조상은 사탄인가?
 글쓴이 : Thomaso
조회 : 3,581  

복희와 여와가 중공인 들 조상이라면 사탄일 가능성이 높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심?

바쁘신 분들은 3:00 분부터 즐감하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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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라스 16-07-27 08:44
   
이브는 후처입니다.
성경에 실리지않은 이야기로는, 이브 이전에 아담과 동등하게 창조된 여성이 있다 하였습니다.
이름은 까먹었는데 세글자였구요...
아담과 사랑을 나누다 자기가 위에 있고싶다 하여 여성상위를 했죠. 그러다 하나님이 싫다며 에덴을 빠져나갔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남녀를 평등하게 만들어선 안되겠단 생각에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었다하죠.
아담의 첫여자는 그렇게 이마에 음부를 가진 여인으로 형상화되었습니다. 악마가 되었다고 하던데..
     
푹찍 16-07-27 09:12
   
리리스 일겁니다 ㅋ
재미있는건 에반게리온 극장판 보면 거대리리스 이마에 음부가 나타나고 에바 초호기를 삼키죠.
그리고 주인공이 인류보완계획=에덴을 거부하고 빠져나감. 리리스 없어지고
아담인 주인공과 새 이브? 인 아스카가 남는다는... ㅋ 그리고 새 극장판에서 루프 ㅋ
그냥 재미 ㅋ
          
Thomaso 16-07-27 12:58
   
Lilith가 맞고요.이티오피아 탈무드에 나옵니다.천사/사탄으로 부터 성스러운 주술을 얻어 날라 다니지요.그리고 아담과 이혼 사유가 아담의 Unqualified"로서 천사/사탄과 비교 됬나봅니다.비교질하고 떠나간 리리쓰는 나중에 여자로서 달걸이가 맞혀 뱀파이어가 된다는 전설이...
               
볼텍스 16-07-27 17:00
   
맞습니다. 정확히는 뱀파이어가 아니라 최초의 노스페라투이자 사탄의 4번째 처입니다
그리고 사탄과의 사이의 자식 중에 하나가 인간의 시조라는 릴린입니다.
고로 인간은 사타의 후손인 셈이죠.. 그래서 성경상에서 사탄이 인간을 별루 안죽이는 것일지도..
비좀와라 16-07-27 10:32
   
일단 중공인들이 복희와 여와의 후손이 아닙니다.

복희와 여와를 이야기 할려면 결국 인류의 근원으로 가기에 여기선 생략하고요.

사탄에 대해서 말하자면 초기 기독교에선 사탄을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을 적으로 규명한건 토마스 아퀴나스이고 예수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동양에선 사탄을 금성이라 여겼는데 금성을 새벽에 뜨는 계명성과 초저녁에 뜨는 태백성으로 나눕니다.

이중 계명성은 우리말로 샛별이고 따로이 동성이라 부르는 것 으로 고구려의 동명대왕 역시 금성의 화신 입니다. 한국의 많은 성씨인 김씨 역시 금성계 성씨이어서 동명대왕은 김씨의 기원과 관련이 깊을 것이고 김씨의 기원 역시 고구려일 가능성이 높을 것 입니다. 사실 고구려 보단 부여일 가능성이 더 높긴 하죠.

그리고 태백성은 반란의 별이라 해서 태백성이 밝게 빛나면 전란등의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여겼습니다. 바로 이별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사람이 바로 사탄이며 적 그리스도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럼 예수는 계명성 일까요? 아님 태백성 일까요? 예수는 계명성이라는 것이 주류의견이나 진보 쪽에선 예수를 무정부주의자로 주장 합니다. 그럼 예수는 태백성이 되는 거지요. 여러분은 예수가 반란의 주동자 일까요? 아님 개혁의 선봉 일까요? 각자의 의견 마다 달라 지는데 성경에 예수가 재림 한다고 했으니 그 때 물어서 밝히면 된다가 제 생각이라 저는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Thomaso 16-07-27 12:54
   
예수는 이거와 전혀 벌개 이지만,예수는 로마의 통치에 반항 한 흔적이 없습니다."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하물며 세금 낸다고 물고기 배를 갈라 금화를 얻어 세금을 내는 착한 로마식민지 인입니다. 단지 신약에 보면 알기어려운 행동들이 , 주술적인 일이 많아 , 아마 무당의 훈련을 받은게 아닌가 합니다.
1.동방박사 Magi는 사카 족의 (붓다의 족속) 별칭입니다.이들은 무당족(shaman)이지요.
2.12살 부터 30살 동안 사라진 예수에 대해 자료가 없어서 예수의30살 이후의 흔적을 보게 되었지요.
3.그런데 그가 30살 이후에 한 기적들은 우리 무당님들이 하시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합니다.
그럼 12살 부터 30 살부터 무당으로서 선을 통한  기를 운용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을까요?
이런 심증은 토마스경을(선불교) 보게 된후에 더욱더 굳히게됩니다.
     
비좀와라 16-07-27 16:16
   
음 저는 도마경과 유다경이 있다는 소리만 들었지 내용은 모르는 지라 판단을 하기 어렵지만 상식에 기초하여 판단 하자면 도마와 유다는 불교난 무교의 영향을 받았다기 보다는 유교에 가까운 사상을 지닌 사람들 입니다. 바로 회의론자의 사상을 지녔죠.

유학을 영어로 Confucianism이라 하는데 Confucian이 보는 세계관 / 가치관 또는 관념이라는 뜻 으로 모든 것을 의심한다에서 시작되는 사상입니다. 모든것을 부정하면서 하나씩 실존을 증명해 가는 학문이 유학으로 이는 파스칼의 철학과도 관련이 있고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역시 유학자를 표현 한거죠. 지금의 개신교 / 유교와 과학적 사고방식과 같은 것 입니다.

유다와 도마가 바로 이런 사상을 지닌 사람 이었죠. 그중 도마가 전형적인 홍교 유학자로 인간의 오감으로 인지 되는것 이외에는 인정을 하지 않는 의심이 많은 사람으로 예수가 부활한 이후에도 믿지를 않아서 직접 만져보고서야 인정을 해서 예수에게 꾸중을 듣습니다.

왜냐하면 과학은 인간의 오감을 기준으로 하는 학문이고 신은 육감의 존재라 인간이 인지 못하는 존재로 과학적인 증명이 될 수 없는 존재 입니다. 다시 말해서 미 확인 물체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UFO는 이미 인간의 세계의 물건이 아닌 신의 세계에 속한 물건이란 뜻으로 즉 외계의 물건이란 뜻입니다. 이것을 기존의 신화에 맟추면 시리우스 별과 베가 별에 관련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되지요.



복희와 여와는 복희와 여와도 중요하지만 그림에 나와 있듯이 헤르메스의 지팡이가 가장 중요한 개념 입니다. 헤르메스의 지팡이는 바로 권력과 지배를 말하는데 이 지팡이가 누구를 말한가가 아주 중요한 것으로 일본은 자신들이 지팡구라 하여서 재팬이라 이름을 지었다 하는데 누가 봐도 지팡구나 지팡이의 나라는 한국이죠.

한국은 일본에게 나라 이름도 빼앗겼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무도 찾으려 하질 않죠.
Thomaso 16-07-27 12:42
   
복희여와도는 천지창조 신화에 등장하는 남신인 복희와 여신인 여와를 주제로 한 그림이다.(wiki에서 펌) 한(漢) 나라 때의 돌에 새긴 그림, 당(唐) 나라 때의 채색한 비단 그림, 아스타나 무덤에서 발견된다. 복희와 여와는 상반신은 사람 모습을 하고, 각각 손에는 창조의 상징물인 구부러진 자(曲尺)와 컴퍼스를 들고 있다. 몸을 꼬고 있는 모습은 세상의 조화와 만물의 생성이 초래됨을 나타내고 있다.

남신 복희와 여신 여와의 모티프는 인도나 서아시아의 메소포타미아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복희, 여와라는 테마가 중국이 아닌 남방 문화에 의해 형성되어 중국으로 전래되었다는 학설도 있다. 중국의 소수 민족들도 여와을 신으로 모시는 풍습이 있다. 투르판 아스타나(阿斯塔那)의 묘실 천정에 부착되어 있었던 복희 여와도는 중국 내륙에서도 출토 예가 없다.

복희와 여와의 이야기는 세계 곳곳의 인간 탄생 신화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와가 흙으로 사람을 빚어낸다는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프로메테우스가 강물에 흙을 반죽해 사람을 만들었다는 내용, 성경에서 하나님이 진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코에 생명의 입김을 불어넣었다고 한 내용과 닮아 있다. 홍수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데우칼리온 부부 이야기, 성경에서의 노아의 방주 이야기와 닮아 있다. 여와 신화는 실제 역사라기보다는 신화로 이해되고 있다.비록 전설이지만 태호 복희씨(太皞伏羲氏) 또는 포희씨(庖犧氏)는 중국 삼황 중 하나이다.
     
아스카라스 16-07-27 22:22
   
정말 신기합니다. 홍수 신화가 중국에도 있다니...
메소포타미아와는 거리가 꽤 먼데도요.
우리나라에도 마을에 다가오는 홍수를 피해 살아남았단 노파의 이야기가 있고, 여타 세계의 홍수 신화와 틀이 꽤 유사하죠. 대홍수란 게 진짜 있었나봅니다. 하늘을 떠받치는 궁창, 그로인해 인간의 수명이 수백년이란것도..
          
남아당자강 16-07-28 14:23
   
인류의 초창기 문명 발상지의 공통점이 있어요. 큰강의 하류지역..... 큰강의 하류지역이 겪는 지연재해중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이 홍수입니다. 당연히 고대 인류문명에 홍수에 대한 공포심이 공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것이고요. 비가 내리는 과학적인 지식이 없으니 그 많은 비가 어디서 왔는가를 상상하다보면 당연히 하늘에 물이 감싸고 있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수명이 길었다는 것은 문자로 기록된 것이 아닌 구전설화의 경우 전해져 오는 과정에 과장되기 마련입니다. 결국 성경에서 말하는 전지구적인 홍수는 없었고, 고대 문명의 공통적인 지리적 특성에 의한 자연재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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