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위한 포스팅시즌인데요? 4위나 5위가 우승하지 말란 법이 없는것입니다.
그를 위해 만든것이구요. 퇴색이랑은 다른 의미인것이죠
정규시즌 성적 순대로 결과가 나올거면 뭐하러 포스트시즌을 열나 모르겠네요.
정규시즌은 어디까지나 포스트시즌으로 진출하기위한 티켓을 끊는 과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넥센도 삼성과 8게임차입니다. 만약 이 게임차가 좀더 벌어져서 10게임차이까지나면 넥센도 빠지게 되나요? 아니면 넥센은 포함되더라도 승승장구로 이겨 결승까지가면, 10게임 차이 나는 넥센이 삼성을 이기는것은 정규시즌 성적이 퇴색될수도 있으니 일부러 져줘야 한다는 것인가요?
오타하나 난걸로 엄청 물고 늘어지네요. 님 인성수준이 보입니다. 아니면 정신승리가 하고싶은것 뿐일까요? ㅋㅋ
뻔히 그 아래는 계속 포스트시즌이라 적어져있습니다만?
그리고 최저한의 승률은 누가정한겁니까?
님 주관이 공인인지요?
댓글 예시 자체도, 어떻게 저게 베베꼬아서 해석을 했다는지? 님 논리 그대로 적용시켜 드린것입니다만?
님 논리가 그만큼 허위맹랑했단 소리겠지요 ^^
저도 이거는 동의해요 10팀있는 프로리그서 다섯팀이나 플레이오프를 나가는것도 솔직히 이상하구요
이상한거로 따지면 단일리그서 플레이오프를 하는게 더 이상하긴 하지만 그건 논외로 하더라도
그냥 깔끔하게 4위까지만 플레이오프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래야 후반기 어느정도 성적이 힘들다 싶으면 빠르게 팀 리빌딩도 들어가면서 미래를위한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5위싸움하면 중간팀들은 리빌딩이고 뭐고 그날 하루하루에 계속 무리를 하다보면 선수들 혹사만(특히 투수들) 나오는거 같아요.
저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여러 리그로 나뉘어있어서 필수불가결하게 플레이오프를 할수밖에 없는 구조라면 모를까, 단일리그인 KBO리그에서 플옵을 하는거에 대해서 솔직히 이상하게 생각할수밖에 없는데 이번에 10개구단됬다고 5위까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플옵에 낀다는게 더 웃기더라고요.
근데, 지금 프로야구 입장수익 분배현화을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겁니다.
정규시즌에는 입장수익의 약 5%를 국민체육진흥공단에게, 24%정도를 지자체에 주고(구장이 구단소유가 아닌 지자체 소유일경우), 나머지 71%정도를 홈팀(78%)과 원정팀(28%)이 나눠먹는 형식인데, 준플레이오프 - 플레이오프 - 한국시리즈 기간동안에는 모든 입장수익을 KBO가 먹게되는 구조입니다.
즉, 준플레이오프 - 플레이오프 - 한국시리즈 기간동안에 벌어들인 입장수익으로 해당 기간동안 발생한 경비를 제외하고 정규시즌 1위팀에게 포스트시즌 입장수익의 20%를, 포스트시즌 1위 (50%), 2위 (25%), 3위 (15%), 4위 (10%)로 계산해서 입장수익을 분배하기 때문에, KBO입장이나 플옵에 나서는 구단들은 준플옵, 플옵, 한국시리즈의 기간이 길면길수록, 흥미와 수익을 동시에 잡을수 있기때문에 정규시즌 외의 플옵기간을 넓게 잡을수밖에 없죠.
저렇게되는 이유중 하나도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데, MLB같은 경우에는 프로야구 수익모델중 50%이상이 입장수익+식음료+기념품판매수익이고 25%정도가 스폰서+중계권료이고 그외 수익이 25%정도 되지만, KBO같은 경우에는 수익모델의 거의 대부분이 "모기업 메인스폰서료"에 의존하기 때문에 플옵에 진출해서 입장수익을 받는쪽을 기대할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