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에도 없는 아마추어 전용 돔구장을 서울시가 짓겠다고 발표해 솔직히 어리둥절했다”
‘어떤 스포츠 콘텐츠를 팔아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란 진지한 고민이 생략된 채 ‘어디에 짓는 게 낫는지’와 관련한 입지적 고민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2천억 원 이상이 소요된 돔구장의 완성을 앞두고 이제야 ‘이 구장은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누가 사용할 것이며,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라는 원론적 고민을 하고 있는 것"
아마야구를 위한 동대문 대체용인데... 그냥 아마야구 쓰면 돼지~
왜 넥센한테 떠넘긴데..
경기장 지을때 크보 관계자(설계,착공시 사무총장 하일성씨)나 프로팀의 사정을 아는 전문가 조언도 없이 아마추어 협회 임원 2명,생활체육회임원1명, 정치인,시의원으로 자문위원단 구성해서 진행해놓고 운영비뽑을 자신없으니까 이제와서 넥센보고 떠맏으라고~ 그나마 조끔 수익낼수있는건 서울시가 다 쳐먹으면서?
이게 오세훈이 동대문 구장 자리에
디자인 서울이랍시고 겉모양만 삐까뻔쩍한
우주선 모양 디자인 센터 지으면서 벌어진 일이죠..
예전에도 한번 쓴적 있지만..
동대문 구장 자리에
두산이나 엘지 둘중 하나에 홈으로 명명권 주면서
건설비 절반 정도 분담시키고 돔구장으로 지은다음에
기존 상권에 결합 시켰으면 최선의 선택이었을것...
개인적으로
엘지는 잠실에 리모델링 시키고...
두산 홈 구장으로 돔 구장 지어서 두산 타운으로 만들었으면
경기 있을땐 야구장, 경기 없어도 쇼핑 천국 상권 발달,
두산은 근처의 두산타워 등과 발상지 근처에 두산 타운 조성 이미지 업~
동대문 교통권 좋으니 돔구장에서 비시즌 겨울에 각종 공연장으로 이용 등등
이런 간단한 생각을 공무원들이나 KBO가 못했을까...?
아마야구 성지였던 동대문 구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디자인 센터 지은건 결국 정치적 결과물인거임...
교통 지옥... 잦은 설계 변경으로 공사 기간 및 비용 증가...
서울시가 부담하는 아마용 구장... 처음부터 프로구단에 명명권 주고 건설비 부담시켰으면 좋잖아..
개 똥 같은 아마용 돔구장이라는
천하의 쓰레기 작품을 만들어 놓은 전 서울시장 탓과..
앞뒤 생각 없이 무조건 돔구장 타령하던 야구인들 탓.. (특히 허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