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민희진? 낯부끄러운 뉴진스 표절 의혹 [ST이슈]
윤혜영 기자2024. 7. 18. 14:43
https://v.daum.net/v/20240718144303822
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 측이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해 "'버블 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는 입장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특히나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타 가수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한 전적이 있어 '내로남불'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18일 문화일보는 "영국 와이즈 뮤직 그룹(WISE MUSIC GROUP)은 지난 6월, 어도어 등에 중순 공식 항의서(Letter of Claim)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버블 검'은 영국 재즈 펑크 밴드 샤카탁의 1982년 곡 '말하긴 쉬워도 행하긴 어렵다(Easier Said Than Done)'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실제 두 곡을 비교하는 영상 댓글을 보면 "상당히 유사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