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하를 벗어나는것조차 불가능...

우리은하만 지름이 10만 광년인데  광속으로 10만년 -_-;;;;;;;;;;;
우리은하를 벗어나는데만 가장 가까운 경로로 2만광년이군요
벗어나면 바로 다른 은하가 있는것도 아니고  수백만 광년 떨어진 다른 은하계
태양계만 해도 너무커서 제대로된 크기감이 안오는데 우주야 뭐  지구도 크자나요 ㅋㅋㅋㅋㅋ
끝이 없는 우주  근데 거기서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뉘 그저 놀라울뿐

세이건 횽이 흐뭇해 하시겠어요. 시대를 지나도 그의 업적은 살아 있군요.

그냥 태양계조차도 규모가 상상이 안되서 아예짐작불가...

인간의 상상력보다 유일하게 큰 것은 아마 우주일것이다...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크기의 은하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음.

저게 셀 수 없는 거품중 하나일 거라고도 나왔었죠.

뭐 우리가 아는 단어로는 표현조차 할 수 없어요. 정말 무한이라는 표현외에는......

그 이론대로라면 우리 우주의 나이는 135억년이 아니고 측정조차 할수 없는 나이가 되는거죠

또 모르죠.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우주가 지금은 여기까지니까요.

더 있을지 이게 다일지는 아주 먼 미래에나 알 수 있겠죠.

당장은 증명된 이론을 믿는 게 맞는 거지만 또 모르니까요. ㅎㅎ

우리 인간의 뇌를 벗어난 상상 그 이상! (뭔 말이여?)

그런데 궁금한게 은하가 저런 모양으로 생겼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걸까요? 은하 밖에서 촬영한 것도 아닐테고ㅋ

데이터를 토대로한 시뮬레이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찍은 사진은 거의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탐사선이 정확하고 아주 객관적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에 그만큼 기대감이 큰것이지요.
거리, 색깔, 형태들은 모두 일정기간에 걸쳐 수집된 데이터의 형태라고 알고있습니다.

태양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왜 아는걸까요 누구도 밖에서 촬영한 사람이 없는데
마찬가지로 우리은하도 비슷합니다
기존 가시광선만으로는 정확히 어디가 은하의 중심인지 우리가 어디쯤인지 알수 없었는데
은하중심에 많은 가스와 먼지때문으로 적외선을 이용해서 그걸 알아낸거죠
푸른하늘 은하수가 바로 우리 은하

그정도는 이미 뉴턴 시절에 다 계산해서 추리해냈죠

망원경으로 이웃 은하를 보면 되져...옆에 안드로메다라던지 은하가 지천에 널렸는데..
우리는 절대 저렇게 안생겼다.....서..설마 이렇게 생각하겠단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은하 생긴거 보고 밤하늘에 은하수 보고
그리고 '뭔가 비슷한게 있는데' ...이런생각도 못해봤겠음????
자연은 크기만 틀릴뿐 다 비슷한 현상을 보이져.....
옆의 은하를 관찰해서 우리은하를 충분히 유추할수 있음...
화성에 안가봐도 지구에서 비슷한 환경을 찾아 연구할수 있고..
수성에 안가봐도 달을 보고 수성이 어떤 상태인지 예상할수 있는것처럼...

무한대...

우리  은하랑 안드로메다 은하가 30억년쯤 후에 충돌한다 더군요
두 은하가 서로 가까워지고 있다죠
충돌후엔 지구가 종말을 맞는다네요
아...그전에 태양이 수명을 다해서 지구가 까맣게 타버리구요
태양도 수명이 20억년 정도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태양이 늙으면서 팽창해 지구랑 가까워지면 지구도 수성과 같은 운명이 되겠지요